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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편의 영화같은 스토리, 적과의 사랑이야기 <나의 그대는 악마> 로판웹소설&로판웹툰 추천

by 오후-웹소설,다이어트,생활정보,뜨개질 2023. 12.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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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편의 영화 같은 심도 있고 장대한 스토리, 자신의 고국을 멸망하게 하고 식민지로 삼은 원수와의 사랑, '나의 그대는 악마' 로판웹소설&로판웹툰 추천합니다.

웹소설 표지
<나의 그대는 악마> 웹소설 표지
<나의 그대는 악마> 웹툰 표지

나의 그대는 악마

- 작가 : 김빠

[ 두 번 읽고 난 개인적인 총평]

나라가 멸망후 적국의 노예가 되어 제물이 되어 죽을 뻔하다가 살아나 다시 자신의 고국으로 가게 되어 다시 나라를 일으키기 위한 여자주인공의 처절한 서사, 그리고 자신의 나라를 망가뜨린 원수룰 증오하지만 계속 엮이게 되어 그와 운명적인 사랑을 하게 되는 굉장히 치밀하고 방대한 이야기입니다. 

 

권력을 잡기위한 지능싸움과, 다시 나라를 되찾으려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매우 긴박하게 이어지며, 거칠고 야성적인 남주의 매력에 재미있게 읽을 수 있습니다.


웹툰도 설정 자체를 잘 표현하였고, 격동적이고 휘몰아치는 사건 전개가 잘 표현되었습니다.
센 남자, 격정적인 스토리가 특징인 김빠 님의 작품이 취향이신 분들은 후회하지 않게 보실 수 있어요

<나의 그대는 악마> 웹툰 썸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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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 줄거리와 설정 엿보기]

사막의 오아시스를 중심으로 형성된 니케의 황제는 낮에는 작열하는 사막에서 사냥을 해야 하고, 밤에는 추위에 시달리며 잠을 자야 하는 떠돌이 생활을 하는 유목민들을 모아 세력을 확장하여 자신의 이름을 딴 니케라는 나라를 세우고, 주변 영토들을 침범하였다. 그리고, 모래 언덕 너머에 자리 잡고 있는 비옥한 땅인 콘스탄트를 침략하였다. 


작은 국토임에도 비옥한 땅과 강과 바다가 있는 콘스탄스는 일찍부터 문화와 예술이 발달한 나라였으나, 야만적이라고 비웃던 니케의 군사력 앞에서 속수무책으로 당하여 몰락하여 니케의 식민지가 되었다. 니케는 콘스탄스의 발전된 기술을 니케의 것으로 만들기 위해 귀족들을 살해하지 않고, 니케의 수도 그라나다로 데려와 인질로 삼았다.


그리고 그 중 콘스탄스의 침략에 가장 큰 공을 세운 니케의 4 황자 유리는 자신의 공에 대한 보상으로 콘스탄스의 유일한 공주인 헤이나를 달라고 하여 자신의 침실에 가두어 두었다. 


콘스탄스의 공주 헤이나는 니케의 왕자와 자신의 약혼자 아르젠의 결투 경기를 보고 있었다. 그리고 밀리는 듯했던 니케의 왕자가 자신의 약혼자 아르젠을 죽이고 투구채로 목을 자르는 모습을 보고 기절했다. 
친선경기를 가장한 국가적인 행사는 니케가 콘스탄스를 치기 위해 군사를 숨기려고 한 것이었고, 그 이후 벌어진 니케와의 전쟁에서 패하게 되어 그녀는 4 황자 유리의 노예가 되어 그의 침실에 갇히게 되었다. 그리고 헤이나는 언젠가 자신이 기우제에서 산 제물로 바쳐지게 될 운명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니케의 황제에게는 4명의 아들이 있었는데, 1황자 나딘은 재상이었고, 2 황자 페시스는 몸이 허약하였다. 그리고 3 황자 카밀은 신관이었고, 마지막 4 황자가 유리였다. 그리고 그중 황제의 뜻을 받들어 전쟁에 나갈 수 있는 사람은 유리밖에 없었고, 유리의 친모를 누구도 알 수 없다는 것이 그의 약점이었다. 하지만 15세에 니케와 전장에 나간 유리는 자비 없는 전투로 승리를 이끌었다. 니케는 사막의 나라답게 기우제가 매우 중요하였고, 그동안의 전공으로 인해 유리는 이번에는 자신이 기우제를 주관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였다. 

 

하지만 그의 예상과는 다르게 황제는 2황자 페시스에게 기우제를 주관하라고 하였고, 유리는 나라의 공을 세운자를 판단해 대신들의 회의를 거쳐 결정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며 분노했지만, 페시스는 유리의 약점인 적통을 들먹이며 그를 비웃었다. 


3황자 카밀은 유리가 유일하게 믿을 수 있는 형제였는데, 그는 어렸을 때 누군가 준 약을 마시고 죽을 뻔 한 뒤로 시력을 잃었다. 그 이후로 카밀은 신관이 되어 신을 모셨다. 유리가 어렸을 때 니케를 따라 황성에 온 뒤로 사람들은 그에게 아무도 말을 걸지 않았고, 황궁에서는 붉은 머리의 악마가 저주를 내려 카밀의 눈을 멀게 한 것이라고 수군거렸지만, 카밀만은 유리에게 진심으로 대해 주었고, 철이 들면서 유리는 그의 진심을 알게 되었다. 


유리는 신이 자신을 선택했다고 굳게 믿고 있었고, 자신이 황제가 되지 않고 나딘이나 페시스가 황제가 된다면 자신을 분명히 죽일 것이기 때문에 그는 기필코 황제가 되어야 했다. 그리고 황제가 된다면 가장 먼저 카밀의 눈을 멀게 한 이를 찾아 복수를 하겠다고 생각했다. 그는 카밀에게 자신의 운이 따르는 날짜를 말해 달라고 하였고, 카밀은 유리의 별이 기운이 점점 강해 지고 있으며, 기우제가 끝난 뒤의 시간을 알려 주었다. 


니케의 이번 건기는 유독 길었고, 페시스가 주관했던 기우제가 끝나고 열흘이 지나도 아직 비가 내리지 않아 국민들의 원성이 높아져 가고 있는 상황이었다. 그러자 페시스는 원래 제물로 바치려던 콘스탄스 공주를 제물로 바치지 않고 제물을 바꾸었기에 신이 노한 것이라고 변명을 하였다. 황제는 그렇다면 유리의 성인식날 원래대로 콘스탄스의 공주를 죽여 제물로 바치라고 하였다. 


그렇게 유리의 성인식 날이 되어 헤이나는 제물이 되기 위해 몸을 씻고 중요 부위만 가린 옷을 입은 채 기우제가 열리는 단상 중간의 제물대 안쪽에서 온몸이 꽁꽁 묶인 채로 갇혀 불안에 떨고 있었다. 그리고, 해가 지평선으로 넘어가자 유리는 제단이 있는 단상으로 올라가, 보름 전에 기우제를 지냈음에도 아직까지 신은 비를 내리지 않았다며, 자신은 신의 메시지를 들었으므로 보름 전에 기우제에 썼던 제물을 그대로 사용하여 신이 자신을 선택했다는 것을 증명하겠다고 했다.

 

그리고 그는 단상 구석에 있던 묶여있던 산양을 제단위에 올리고 아직 살아서 움직이고 있는 산양의 배를 갈랐다. 그리고 매년 기우제  때마다 했던 말과 행동으로 기우제의 의식을 하였다. 그러자 하늘은 먹구름으로 뒤덮였고, 곧이어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기우제에 왔던 백성들은 유리의 이름을 외치며 환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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