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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만장한 여주의 인생과 여주바라기 남주의 로판웹소설&로판웹툰 추천 - 베아트리체

by 오후-웹소설,다이어트,생활정보,뜨개질 2023. 1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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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기 팍팍한 상황에도 용기와 희망을 잃지 않는 파란만장한 여주의 인생과 여주바라기 남주의 이야기에 푹 빠질 수밖에 없는 '베아트리체' 로판웹소설 & 로판웹툰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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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아트리체

[ 초반줄거리와 설정 엿보기]

- 작가 : 마셰리

베아트리체는 전생을 전부 기억하고 있었다. 

그녀는 공무원시험에 연달아 실패하여 다시 대학에 입학해서 한약사가 되었다. 그리고 음주운전자에게 치여 죽게 되었고, 다시 태어났다. 

 

그녀의 어미는 노예였고, 왕과의 하룻밤으로 베아트리체를 가지게 되었다. 그녀는 아기를 낳다가 죽었고, 약방의 노예들은 그녀의 부탁으로 아기를 거두어 약방에서 키웠다. 그 아기의 이름은 클로이였다. 그녀는 전생을 기억하면서 삶과 죽음에 대해 생각하였고, 어미도 없고 가진 것도 없는 노예로 태어났음에도 살아남았다는 것을 감사하게 생각하며 하루를 소중히 보내려 노력했다. 

 

그리하여 그녀는 글자를 익히게 되었고, 글자를 아는 노예는 쓸모가 있었기에 그 나름대로 행복하게 하루를 보낼 수 있었다. 하지만 그녀가 있는 이 나라 엘파사의 왕은 엘파사의 제일가는 부호이자 그의 친우인 재상 길버트가 왕녀들 중 한명과 결혼을 하기를 원했고, 왕은 자신의 두 명의 딸을 길버트와 결혼시키기는 싫어 클로이를 찾아내었다. 

 

그녀는 왕족의 상징인 백금발과 푸른눈이 아니었지만 그녀는 왕의 핏줄이었기 때문에 베아트리체라는 이름을 얻고 길버트와 결혼을 하게 되었다. 그리고 길버트와의 결혼 생활은 악몽과도 같았다. 길버트는 제국 노스테로스에서 작위를 받는 대신에 그의 조국 엘파사를 배신했다. 그는 제국의 실세인 알렉산드로 그레이엄을 찾아가 자신이 가진 재물과 군사력과 정보를 팔아 제국이 엘파사를 침공하는데 일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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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 노스테로스는 엘파사를 선제공격하고 왕족들을 모두 죽였다. 1 왕녀 알리시아를 놓치긴 했지만 그녀를 잡는 것도 시간문제였고, 생일을 핑계 삼아 왕궁에 있던 베아트리체도 찾아내었다. 베아트리체는 자신을 찾는 기사들에게 자신이 왕녀라고 앞에 나섰고 제국의 지휘관인 알렉산드로는 그녀를 죽이라고 명령하였다. 그러자 그의 보좌관인 에반이 베아트리체가 길버트의 아내이니 일단 살려서 포로로 잡아두자고 하였다. 알렉산드로는 반쪽짜리 왕녀를 살려두어도 별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고 왕녀는 생포하고 시녀는 노예로 데려가라고 명령하였다. 


알렉산드로는 길버트를 만나 그의 아내인 왕녀를 데려가고 약속받은 영지의 반을 내놓겠냐고 물었다. 그래도 한때의 길버트의 아내이니 혹시 모르지만 한번 던져 본 수였다. 하지만 역시나 길버트는 베아트리체 왕녀를 여태 살려두었냐며 깜짝 놀란 척을 하며 어차피 반쪽짜리 왕녀가 어떻게 되든 상관없으며 혹시 모르니 엘파사의 왕족은 모두 없애는 게 마음이 편하지 않냐고 하면서 자신의 이익을 위해 부인마저 죽이려 했다. 그런 길버트의 모습에 알렉산드라는 구역질이 올라왔고, 권력에 눈이 멀어 가족까지 해하려는 갤버트를 경멸하였다. 알렉산드라는 길버트에게 그가 왕녀를 데려가지 않으면 그녀를 노예로 데려가겠다고 했다. 


왕녀를 돌려받지 않겠다는 길버트의 말을 전해들은 보좌관 에반은 깜짝 놀라며 쓸모가 있을 거 같아 살려둔 왕녀는 그 위치만으로 특별하였으니 이용할 수 있을 거라 생각했지만, 그저 전쟁노예로 대우한다면 쓸모없어진 그녀는 그냥 죽이는 게 낫지 않냐고 하였다. 하지만 알렉산드라는 어차피 왕녀의 자식은 왕족은 인정받지 못하니 그냥 노예로 데려가라고 했다. 


다른 시녀들과 감옥에 갇히게 된 베아트리체는 한순간 가축보다 못한 노예로 전락하게된 시녀들이 울음을 그지지 못하자, 그래도 이렇게 살아남았으니 살다 보면 죽는 것보다 낫다고 생각할 날이 올 것이라며 그들을 달랬다. 

 

그때 제국의 기사 리오가 그들 앞에 나타났다. 그는 가학적이고 미친것 같은 성격으로 아무도 상대를 못한 남자였고, 그는 철창에서 베아트리체를 끌고 나와 이리저리 끌고 다니며 그녀를 농락하였다. 그리고 그녀의 웃옷을 벗기고 노예의 낙인을 찍으려고 하였다. 베아트리체는 너무 끔찍하고 무서워 벌벌 떨 수밖에 없었다. 그때 에반이 나타나 그를 저지하며 전쟁 노예는 영지나 기사단에 배정되기 전까지 황궁의 소유이므로 허락 없이 성 노예의 낙인을 찍지 못한다고 하였다. 그러자 리노는 베아트리체를 자신에게 달라고 하였다. 하지만 에반은 그럴 수 없다며 영지든 기사단이든 배정이 될 테니 기다리라고 하였다. 

 

베아트리체는 두려움에 떨며 철창 안에서 한 숨도 잠들지 못하였고, 다음날 놓쳤단 1 왕녀 알리시아를 잡았다는 외침이 들렸다. 알렉산드라는 그녀를 확인하고는 성문에 효수하라고 명령하였다. 그러자 알리시아는 알렉산드로에게 마구 욕을 하며 그의 아버지 던칸과 똑같이 닮았다고 하였다. 자신의 아버지 던칸을 증오하는 알렉산드라는 그 말에는 마음이 바뀌었다. 그는 왕녀의 옷을 모두 벗기고 알몸인 그녀의  몸에 칼로 상처를 내고 순식간에 그녀의 몸통을 칼로 꿰뚫었다. 클로이는 철창 안에서 그 모습을 모두 보며 자신에게도 벌어질 수 있었던 일이라 생각하자 두려움에 떨었다. 


클로이는 철저히 노예로만 다루어졌고, 그들 일행은 행군을 하며 제국으로 향했다. 그리고 가는 동안 클로이는 알렉산드라나 리오가 자신을 찾을까 봐 전전긍긍하며 마음을 졸였다. 자신을 노예로만 취급하는 그들을 보며 클로이는 이제 자신이 더 이상 왕녀로서는 쓸모없어진 거라 생각되어 오히려 마음을 놓았다.

[개인적인 총평]

매력적인 여자주인공과 무심했던 남자 주인공이 자신의 행동을 후회하고 여주에게 집착하게 되는 이야기 입니다. 절망적인 상황에서고 꿋꿋이 이겨내는 클로이와 그런 그녀를 사랑하게 되는 알렉산드라의 이야기가 숨 쉴 틈 없이 재미있어요.

웹툰은 정말 잘 나왔습니다. 작화도 너무 이쁘고 내용도 잘 나왔어요.

<베아트리체>웹툰 썸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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