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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웹툰

추리와 로맨스가 있어 두근거리며 읽을 수 있는 '꿈속의 기분' 로판 웹소설 추천

by 오후-웹소설,다이어트,생활정보,뜨개질 2023. 6.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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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만 있는 것이 아닌 추리물도 적절히 섞여있어 긴장감 있게 두근거리며 읽을 수 있는  '꿈속의 기분' 로판 웹소설 소개합니다

웹소설표지

꿈속의 기분

[초반줄거리 엿보기]

- 작가 : 한시내

리젠은 약초학 수업에 필요한 준비물을 찾으러 다락에 들어가 약초를 찾다가 그곳에 있던 고모 르엘라의 유품을 뒤적거리게 되었는데, 그녀의 고모는 천제 약제사로 이름을 날렸으나 젊었을 때 미쳐버려 리젠이 그녀를 부양했고, 리젠이 성년이 되는 해에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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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모의 유품은 그 당시에는 그 가치를 몰랐지만 약제사 수업을 듣고 나니 고모의 귀한 유품이 눈에 들어왔다. 그녀는 고모 르엘라의 연구내용이 적힌 노트를 발견하고 읽어보았다. 대부분 재료를 구할 수 없는 시약들이 많았는데, 그중 꿈 연결 시약은 재료도 간단하고 다락을 뒤져보니 재료도 다 있는 것이었다. 그녀는 그녀가 짝사랑하고 있는 아메탄 왕국의 셋째 왕자, 다니엘에게 그 시약을 먹여 그의 꿈에 한 번이라도 만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하고, 시약을 만들어 가방에 챙겼다. 리젠은 다니엘과 동갑내기 여동생인 아셰와 친해졌다가 그녀의 오빠에게 반했었고 왕족인 다니엘이나 아셰는 이미 정략혼 상대가 정해져 있기 때문에 그녀는 고백조차 못해본 상태였다. 


다니엘은 카이든과 대련중이었고, 아셰와 리젠은 그들의 모습을 구경하며 다니엘을 응원했다. 다니엘과 대련 중인 카이든은 샹냥하고 다정한 다니엘과는 달리 무뚝뚝하고 친해지기 어려운 성격인 데다 리젠과는 왕립고등학교 시절부터 전교 1등과 2등을 번갈아가며 하는 라이벌 관계였으며, 둘 다 수사국 지망생이라 주위의 관심을 끌었었고 리젠은 오랜 라이벌 관계인 카이든에게 지기는 싫었다. 


그녀들의 바램과는 달리 다니엘과 카이든의 대련은 카이든의 승리로 끝났고, 아셰가 다니엘의 땀을 닦아주는 동안 리젠은 가지고 온 시약이 들어있는 물을 다니엘에게 마시게 하려고 기다렸다. 그녀가 물병을 다니엘에게 건네자 다니엘은 갑자기 카이든을 불러 먼저 마시라고 했고 리젠이 당황해서 어떻게 하기 전에 카이젠은 건네받은 물을 다 마셔버렸다. 그날 저녁 리젠은 카이젠의 꿈에서 그를 만났고, 그 뒤로 서로 맹숭맹숭했던 둘의 관계는 서로를 의식하는 관계로 발전한다. 

 

처음 한번뿐 인 줄 알았던 카이젠의 꿈에 들어가게 되는 것은 다음에도 계속 이어졌다. 분명 한 번이라고 했는데 이상하게 여긴 그녀가 다시 그녀의 고모 르엘라의 노트를 살펴보고는 재료 중의 한 가지를 잘못 넣었다는 것을 발견했다. 그리고 아마도 그 때문에 일회성이라는 것이 사라진 것 같았다. 그녀는 해독제를 만들기 위해 틈나는 대로 도서관에 가서 모든 약초학 책을 뒤지기 시작했고 또한 매일 카이든의 꿈속으로 들어가야만 했다. 카이젠의 꾼 속에서 숨을 곳이 있어 보이는 공간이면 숨어있었고, 그런 곳이 없으면 그냥 포기하는 심정으로 그를 마주했다. 


어느날 도서관에서 그녀를 찾아온 카이든은 수사국을 지망하지 않고 전혀 생각하지도 않았다던 약제국을 왜 지망했냐고 물으며 그녀같이 에너지가 넘치고 삶을 열심히 사는 애와 동료가 되는 것도 나쁘지 않으니 원래대로 수사국으로 오라고 한다. 하지만 리젠은 그럴 수가 없었다. 그녀가 잘못해서 만든 시약의 해독제를 만들려면 왕국 최고의 연구기간인 약제국에 들어가 약초를 연구하고 구하기 어려운 재료도 어떻게든 구할 수 있을 거 같아서였다. 

 

그동안 열심히 책을 뒤져서 알게된 결과 이렇게 유효기간이 영원에 가까운 시약은 해독제를 1년 안에 마시지 못하면 수명을 갉아먹는 부작용이 있을 수가 있다는 것이다. 그녀 때문에 카이든이 수명을 갉아먹고 있다고 생각하니 너무 끔찍했고, 그녀는 반드시 1년 안에 해독제를 만들어 내야 했기에 그동안 꿈꾸었던 수사국을 포기하고 약제국에 들어갈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그녀는 약제국이나 수사국은 서로 긴밀히 협조할 일이 생길 수도 있으니 다른 부서이지만 동료로 잘 지내보자고 말했다.

[개인적인 총평]

꿈에서 만나 서로 좋아하게 되는 설정 자체가 재미있어요, 한시내 작가님 작품은 하나 하나 다 스토리가 괜찮습니다. 서로의 작품에서 조연으로 나왔던 인물이 다른 작품에서는 주연으로 이야기가 전개되니 시간 되실 때 연작들은 다 읽어보셔도 괜찮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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