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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웹툰

재미있는 리디 로판 완결 웹소설 추천 - 엘리의 일기장

by 오후-웹소설,다이어트,생활정보,뜨개질 2023. 7.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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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주인공과 같이 모험을 하는 기분, 재미있는 리디북스 로판 완결 웹소설 '엘리의 일기장' 소개합니다. 

 

웹소설표지

엘리의 일기장

[ 초반줄거리 엿보기]

- 작가 : 이터늘

미라쥬 여관에서 일하는 엘리는 어느 날 귀족으로 보이는 손님들 3명을 맞이하게 되었다.

같이 일하는 줄리아는 아름다운 귀족들을 만나서 매우 설레어했지만 엘리는 귀찮기만 했다.

손님 접대에 천부적인 소질을 타고난 줄리아에 비하면 엘리는 아직 모든 일이 어설펐고 좀처럼 적극성이 생기지 않아 잔소리도 많이 듣곤 했다. 하지만 엘리는 어차피 이 여관일로 평생을 먹고살 것도 아니기 때문에 모든 것을 좋게 생각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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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아침 여관주인 허스루인은 귀족손님들에게 줄리아와 엘리를 가리키며 이들이 직원이고, 칼루이스에 가는데 음식을 만들어 줄 사람은 그 둘 중에 엘리가 나을 거 같다고 얘기한다. 

상황을 파악해 보니 이 귀족손님들이 여행하는데 음식을 만들어 줄 사람을 여관주인에게 의뢰한 거 같고, 줄리아가 없으면 여관이 잘 돌아가지 않기 때문에 돈을 받고 엘리를 보내기로 한거 같았다. 

엘리는 가고 싶지 않았지만, 그녀가 안된다면 저 돈밖에 모르는 수전노가 다리가 불편한 메이시 아주머니라도 보낼 것이기 때문에 그녀는 어쩔 수 없이 수락하였다. 


언젠가는 이 여관을 떠날 생각이었지만 이렇게 갑작스럽게 떠나려니 엘리는 정신이 없었고, 줄리아는 호들갑을 떨며 그녀의 옷가지와 집을 챙겨주었다. 여관에서 일하는 허드슨은 원래 줄리아에게 열렬하게 구애했지만, 구애랍시고 치는 그의 사고에 동료들은 그을 멀리하였고 허스루인에게 걸려 호되게 혼난 뒤로 얌전히 지내다가 다시 엘리에게 병이 도졌는지 다시 엘리를 무섭도록 쫓아다녔다. 

 

그는 엘리가 귀족에게 첩으로 팔려나간다고 생각하여 짐을 챙겨 나가려는 그녀를 붙잡고 자신이 책임진다며 그녀를 잡고 안 놔주었고, 기가 막힌 엘리는 그에게 빠져나오려 발버둥을 쳤다. 그리고 그런 모습을 금발의 귀족이 흥미롭게 보고 있다가 허드슨에게 엘리의 손이라도 망가지면 네가 대신할 거냐고 심드렁하게 말했다. 허드슨이 비굴하게 손목을 놓자마자 엘리는 그의 따귀를 올려치고 기다리고 있던 귀족에게 늦어서 죄송하다며 가자고 했다. 

 

금발 남자는 자신의 일행인 제시가 이렇게 여자애가 핍박당하는 모습을 본다면 깽판을 칠 거라며 식당으로 향했다. 금발 남자는 식당에 있는 허스루인에게 돈이 든 주머니를 주었고 그곳에서 기다리고 있던 다른 귀족들과 함께 길을 떠났다. 


엘리는 귀족들과 같이 있는 마차 안에서 생각에 잠겨있는데 금발남자가 자신을 브릴란도라고 하고 브릭이라고 부르라고 하며 은발의 여자는 제시카라고 하고, 과묵한 다른 남자는 유스란 이라고 소개하였다. 그렇게 그들은 마차 안에서 잡담을 나누고 엘리가 주머니에 넣어온 버찌 열매를 나누어 먹으며 온화하고 유쾌하게 여행을 하였다. 

 

엘리가 걱정했던 점심시간이 되자, 유스란은 여관의 주방장이 싸준 샌드위치를 꺼내어 나누어 먹었다. 그들은 귀족임에도 불구하고 평민들이 먹는 샌드위치를 너무 맛있게 먹었고 엘리는 그들이 얼마나 이상한 요리를 먹어왔는지 의아했다. 

그들은 엘리에게 사람이 먹을 수 있는 요리만 만들어주면 된다고 그녀를 안심시켰다. 

[개인적인 총평]

여자 주인공의 모험과 더불어 성장하는 내용인데 사건 전개가 빠르고 뒤가 궁금해서 자꾸 읽게 되는 소설입니다. 

큰 고구마 없이 술술 재미있게 읽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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