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웹소설&웹툰

영화같은 스토리로 감동을 주는 로판 웹소설 추천 - 로스트 헤븐

by 오후-웹소설,다이어트,생활정보,뜨개질 2023. 5. 29.
반응형

영화 같은 스토리로 영화보다 더 감동을 주는 로판 웹소설 추천합니다. 

웹툰이나 영화보다 소설이 감동을 주는 경우는 글로 표현된 것들이 상상력을 더 자극하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웹소설표지

로스트 헤븐

[작품정보와 초반줄거리]

- 작가 : 박슬기

인공섬 로스트 헤븐의 에덴타워 지하에 들어간 소년은 너무 쉽게 암호를 말하여 보안을 해제하고 캡슐 안에 있는 소녀를 구출해서 나온다. 하지만 하늘에서 타워를 포위하고 있던 에어쉽들이 그들을 공격하고, 소년에게 발사된 총을 소녀가 대신 맞는다. 그들은 절벽 아래로 뛰어내리고 소녀가 죽어가는 것을 본 소년의 이마에 각인이 번쩍이며 섬광을 뿜는다. 

320x100


'낙원'이라 불리는 로스트 헤븐은 제약회사였던 왓슨 그룹이 만든 인공섬이다. 왓슨 그룹이 운영하고 있는 용병부대 '스티아벤'은 현재 세계최고의 용병 군이고 '브루클린의 성녀'라 불리는 유림은 그곳에서 훈련병을 교육하는 교관이다. 훈련소에 새로 들어온 훈련병 케인은 입대 테스트에서 여섯 번이나 떨어졌는데 그 훈련병을 유림이 담당하여 최종 선발에 합격시키라는 명령을 받는다. 그리고 유림은 케이 애덤슨 훈련병의 개인교습을 시작한다. 그리고 예상치 못하게 3차 관문까지 통과하고 두 개의 관문만 남게 되었다.

 

그들은 최종 선발 시험장으로 갔고, 다행히 케인이 속한 조의 팀원들은 세계 각지에서 내로라하는 용병대 출신들이었다. 그들은 모의 전투장 낙후된 지하 하수도로 들어갔고 선발팀과 후발팀으로 나누어 작전을 수행하는데, 선발대 중에 한 명이 공격당해 죽는 것을 보고 뭔가 잘못되었다는 것을 깨달았다.  

 

모의전투를 관전하던 관제실에 있던 이들도 시험장에 있던 훈련병이 델타들에게 공격당하고 실제로 죽으며, 중계하던 화면이 꺼지고 서버에 접속할 수 없게 되자 패닉에 빠진다. 유림은 대전 상대가 실제 델타들이 아닌가 불길한 예감이 들었다. 모의전투장 안에 있는 훈련병들은 혼란과 공포 속에 있었다. 조장 드레이크는 오리지널 델타를 본 적이 있고, 팀원들이 오리지널 델타들과 싸우는 중 인 것 같다고 얘기한다.

 

훈련병들은 이제 상황이 심상치 않다는 것을 받아들이고 델타들과 싸우기 시작한다. 그중 처음부터 케이를 무시하고 괴롭히던 하워드는 통신병인 케이가 제대로 하지 않는다며 그에게 시비를 걸고, 유림을 모욕하는 말을 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케이는 하워드의 입을 찢고 발목을 꺾어버린다. 한편 유림은 블랙 호크 대령에게 지원병력은 필요 없으니 관제실에서 방해하지 않도록 해달라고 하고 게이트를 폭파하고 진입한다.

 

다른 교관들이 그녀 혼자 보내는 것을 걱정했지만, 블랙 호크 대령은 유림이 검으로 델타를 제압하는 모습을 구경이나 하라고 한다. 유림은 델타를 무찌르며 케이가 있는 곳으로 도착해 그가 멀쩡하다는 것을 확인하고 안심한다. 곧이어 투입된 구조반이 사태를 정리하고 밖으로 나온다. 그리고 모의 전투의 사고로 인해 생존자들은 전원 합격되었다. 


모래의 도시 선술집에 들어선 유림은 메리를 만났다. 메리는 신체 접촉을 통해 상대방의 기억을 엿볼 수 있는 초능력을 가지고 있는데 이상하게 유림에게만은 그 능력이 통하지 않았다. 그때 평의회 서기관이 나타나  평의회의 소환이려며 그 둘을 에덴 타워로 데리고 간다. 메리는 코디네이터를 따라 태양의 도시로 향했고, 유림은 접견실로 가 홀로그램의 모습으로 접속해 있는 평의원들을 만났다. 그들은 훈련병 선발시험에서 있었던 큰 사고에서 큰 역할을 한 유림을 칭찬하며 로스트 헤븐 내의 특수 사건들을 해결하는 신행부대의 실전지휘관으로 임명하고, 이번 시험에 델타를 투입한 배후 세력의 색출이 첫 임무라고 한다. 특별수사대 sift의 팀원이 된 케이와 지휘관이 된 유림은 늘 가던 모래의 도시로 간다.

 

모래의 도시 하층부는 '고스트'라는 이들이 거주하고 있는데, 이들은 식량과 마약, 무기 등을 화폐로 사용하고 있으며 에덴타워와 이어진 통신망과 전산망이 단절되어 있는 곳이다. 그리고 그곳의 실질적인 주인은 '유령의 군주'라고 불린다. 그들은 유림의 단골 선술집에 들어가 음식을 주문하고 그들에게 다가오는 남자들에게 암호문구를 말한다. 그렇게 그들은 뒷골목에 위치한 철조 건물의 화이트채플로 들어간다. 그리고 그곳에서 철장 안에 갇힌 델타를 보게 된다.

 

그녀에게 접근한 낙원 뉴스 편집장 조셉은 입사테스트의 사고에 대해 이야기하며 그때 오리지널 델타를 푼 것이 '오베론'이라고 하며 그들은 모래도시의 범법자들 이 관리하는 조직이며 델타를 가지고 도박경기를 벌이는 것도 오베론 이라고 한다. 조셉은 오베론의 수장을 만나게 하는 대신 노아 호크대령과의 인터뷰를 원한다고 한다. 그리고 오베론의 수장을 만나는 방법은 도박경기에 챔피언이 되면 만날 수 있다고 한다. 유림은 '데드캣'이라는 이름으로 선수등록을 하고 연달아 세 명의 남자를 쓰러뜨린 거구의 사내와 맞닥뜨린다.

 

그녀는 사내를 간단히 제압하고 케이의 모습을 찾아보았지만, 그는 아까부터 보이지 않았다. 유림은 곧 화이트 채플의 챔피언 '작은 전사 다윗'과 아레나에서 살육자를 먼저 처치하기 위한 전투를 하기 시작한다. 살육자는 아까 보았던 철창 안에 있었던 델타 7과 괴수 일곱 마리였다. 유림은 일본도로 델타들을 처치하였고, 다윗은 쇠창이 나오는 특이한 장갑으로 델타들을 죽였다. 그때 아레나와 관람석 사이를 막아 두었던 쇠창살 벽이 위로 올라가며 관람객들은 델타들에게 공격을 받는다.

 

출입구는 봉쇄되었고, 내부에 갇힌 이들은 꼼짝없이 델타의 먹잇감 신세였다. 그때 델타에 맞서 전투를 벌이고 있는 오베론의 회색 기사단 중에 그녀를 보호하듯 전투를 하고 있는 한 남자가 낯이 익다는 것을 발견한다. 

[개인적인 총평]

결말을 예측할 수 없는, 소설의 배경이나 세계관이 읽으면 읽을수록 감탄하며 볼 수 있는 잘 만든 이야기 입니다. 

300x25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