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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웹툰

여주인공의 성장과 복수물로, 리디북스 인기 소설&웹툰 추천 <약탈혼>

by 오후-웹소설,다이어트,생활정보,뜨개질 2023. 1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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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부터 세뇌당했던 여주인공의 성장과 복수, 남주인공과의 절절한 사랑이야기가 너무 재미있는 리디북스 인기 웹소설&웹툰 '약탈혼' 추천합니다.

웹소설표지
<약탈혼> 웹소설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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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탈혼>웹툰 표지

약탈혼

- 작가 : 사하

[ 두 번 읽고 난 개인적인 총평]

왕비 세르디나의 주술과 세뇌에 걸린 왕과 그의 딸 레아, 레아는 세 살에 어머니를 잃고 그 뒤에 들어온 세르디나에 의하여 철저히 학대당하고, 세뇌당하며 자란다. 

 

결국 변방의 귀족에게 팔려 가게 될 처지가 되자 황실에 복수하는 마음으로 남자를 사서 하룻밤을 보내게 된다. 그리고 그 남자가 쿠르칸의 왕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쿠르칸의 왕 이샤칸은 어릴 적 자신을 구했던 왕녀를 한번 볼 생각으로 에스티아에 왔다가 그녀의 처참한 처지를 알게 되고, 그녀를 구하고자 변방으로 결혼하러 가는 그녀를 납치하여 약탈혼을 한다.


이런 약탈혼 설정의 소설을 보면 어감과는 달리 약탈혼으로 인하여 지옥같은 현재를 여주인공이 벗어나게 되는데, 레아도 마찬가지이다. 자신의 구원인 이샤칸을 따라가 행복하게 살기를 바랐지만, 악녀 세르디나와 그의 아들이 레아를 놓아주지 않아 다시 또 지옥 속으로 들어가게 되고... 남주인공 이샤칸의 카리스마와 박력, 여주인공 레아에 대한 헌신적인 사랑과 그들이 고난을 헤쳐나가고, 악당들이 무너지는 모습을 보겠다는 생각으로 어느새 다 읽게 되는 재미있는 소설입니다. 

 

소설은 예전에 나왔다가 개정판으로 다시 재출간 되었고, 때맞춰서 웹툰도 나왔어요~

<웹툰 썸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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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 줄거리와 설정 엿보기]

에스티아의 왕녀 레아는 그녀보다 스물다섯 살이나 더 많은 오베르데 변경백에게 팔려가듯이 가야 하는 결혼을 명령받았다. 그녀는 어렸을 때부터 헌신했던 에스티아의 왕실이 자신을 버렸다는 것을 깨닫고 자신을 망가뜨려 왕실이 준비한 상품에 흠집을 내는 것으로 복수를 하기로 다짐했다.

 

에스티아에서는 신부의 순결이 다른 무엇보다 중요시 여겨졌으므로 그녀는 순결을 버리고 변경백과 결혼을 하여 첫날밤을 망치기로 한 것이다. 그리하여 레아는 하룻밤 상대를 수소문하였고, 미리 빌려놓은 허름한 여관에서 그 상대를 맞이하였다. 그리고 그녀에게 몸을 팔기로 한 남자는 놀랍게도 쿠르칸 이었다.

 

야만족이라고도 불리우는 쿠르칸은 역사가 기록되기 전부터 대륙 서쪽 끝에 위치한 사막지대에서 무리 지어 사는 종족이었고, 사막에서 사는 쿠르칸은 여러 부족으로 나뉘어 있지만 그 부족들은 단 하나의 강력한 존재인 쿠르칸의 왕에 의해 통치되었다. 그들은 약탈혼 풍습 때문에 대륙에서는 야만족이라 경멸받았지만, 대륙에서 연합군을 만들어 쿠르칸을 침공하였을 때 지형과 기후를 이용하여 연합군을 패배시켰다. 


쿠르칸들은 뛰어난 외모와 신체 능력을 갖고있기에 노예상들은 쿠르칸을 최상급 노예로 거래하였고, 레아도 불법 노예상들을 박멸할 때에 여러 쿠르칸들을 본 적이 있었다. 하지만 레아 앞에 있는 남자는 몸 파는 짓을 할 만한 분위기는 아니었다. 그는 타인의 비위를 맞추는 자가 아닌 명령하는 자리에 있을법한 느낌이었다. 하지만 그는 레아의 본능적인 거부에도 불구하고 어차피 신분을 숨기고 하룻밤 놀아날 상대를 찾은 거라면 그냥 생각 없이 즐기라고 하였고, 그들은 그날 밤을 같이 보냈다. 


왕궁으로 돌아온 레아는 결혼으로 생겨날 공백을 최소화 하기 위해 집무실에서 왕궁의 관리들에게 업무를 인수인계하는 작업을 하였다. 그녀는 왕실은 버렸지만, 왕국민들까지 피해를 입힐 수는 없다고 생각하였다. 그때 그녀의 시녀 시나엘 남작부인이 들어와 쿠르칸의 새로운 왕이 직접 사신단을 이끌고 에스티아를 방문하겠다는 소식을 전했다. 


에스티아의 어머니는 지방 소귀족의 영애였다. 그녀는 솔직한 말투와 발랄한 웃음으로 연회에서 왕의 눈에 띄어 에스티아의 왕비가 되었다. 하지만 레아를 출산하고, 불임이 되어 아들을 낳지 못하게 되자 비참한 꼴로 왕궁에서 내쫓겨 얼마 지나지 않아 시체로 발견되었다. 그리고 비어있던 왕비의 자리는 백작가의 영애인 세르디나가 차지했다. 

 

그녀는 레아의 어머니가 내쫓기기 전부터 왕과 관계해 왔었고, 왕비로 들어올 때에 어린 남자아이와 함께 입궁하였다. 세르디나는 폐왕비의 딸인 레아에게 티 나게 차별하는 멍청한 짓은 하지 않았다. 그녀는 레아가 어릴 때부터 끊임없이 에스티아의 꽃이라는 명목으로 세뇌하여 어느 하나 빠짐없이 완벽한 예술작품처럼 만들어 나갔고, 그러면서 교묘하고 악랄한 방법으로 오랜 세월 동안 레아를 학대하였다. 


그렇게 사람이 아니라 상품처럼 취급되고 가꾸어진 레아는 쿠르칸의 사절단 환영 연회에 참석하였고, 그 곳에서 쿠르칸의 왕 이샤칸 이라는 남자가 얼마 전 하룻밤을 샀던 그 남자임을 알게 되었다. 

 

다음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리디북스 e북으로 이어서 읽기
 

개정판 | 약탈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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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북스 웹툰으로 보기
 

약탈혼 (완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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