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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남기 위한 여주인공의 계략이 귀여운 <살인귀의 가짜 아내를 그만두려 합니다> 로판웹소설 추천

by 오후-웹소설,다이어트,생활정보,뜨개질 2023. 1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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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생에 자신을 죽인 살인귀에게서 살아남기 위해 머리를 굴리는 귀여운 여주인공의 다사다난한 이야기 '살인귀의 가짜 아내를 그만두려 합니다' 로판웹소설 추천합니다.

웹소설표지
<살인귀의 가짜 아내를 그만두려 합니다> 웹소설 표지

살인귀의 가짜 아내를 그만두려 합니다

- 작가 : 함초롱

[ 두 번 읽고 난 개인적인 총평]

전생에 자신을 힘들게 했던 빚쟁이 들에게서도 벗어나고, 자신을 죽인 대공에게도 벗어나기 위한 여주인공의 고군분투이야기인데 여주인공 야낙의 생각과 행동들이 너무 웃기고 재미있습니다.

제목만 보면 좀 무거운 내용인가??? 했는데 막상 읽어보니 로코였어요. 그렇다고 내용자체가 가볍고 그렇지는 않습니다. 다른 사람에게 착해 보이는 여자는 악녀였고, 대신관도 악당 이예요. 내용은 지루하지 않게 재미있게 휘리릭 읽어지고, 중간중간 귀여운 여주인공의 매력적인 생각과 말 때문에 웃으면서 보실 수 있는 이야기입니다.

 

너무 무겁지 않은 판타지 로맨스이고, 회귀한 여주인공과 어느새 여주인공의 매력에 흠뻑 빠져들어 집착하는 남주인공의 사랑이야기를 보고 싶으신 분들은 후회하지 않게 재미있게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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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 줄거리와 설정 엿보기]

야낙은 전생에서 계속된 철야로 피곤한 상태에서 하얗고 눈은 파란 고양이를 보게되었다. 고양이는 그녀에게 '너는 세 번의 삶을 살게 될 것이다'라고 말하였다. 그녀는 너무 피곤해서 정신이 이상해졌다고 생각하고 병원에 갔다가 오는 길에 차에 치여 죽었다. 그리고 고양이가 말한 일이 그대로 일어났다.


야낙은 책 속 세계에서 눈을 떴고, 첫 번째 삶에서는 부유한 귀족 가문에서 태어나 평범한 남자와 결혼하여 애를 낳고 평범하게 살다 죽었다. 그리고 두 번재 삶에서는 별 볼일 없는 남작 가문의 장녀 야낙 크로누스로 환생하였다.

 

첫 번째 삶 보다는 하급 귀족인 남작의 딸로 태어난 것이었고, 크로누스 남작가문은 암살을 업으로 삼다가 몇십 년 전에 돈으로 귀족 작위를 산 가문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야낙의 아버지 크로누스 남작은 도박 중독자여서, 귀족이 된 지 20년 만에 가문이 도박으로 날아갔고, 악명 높은 붉은 전갈 길드에 빚까지 진 상태였다. 야낙의 가족들은 붉은 전갈길드에 쫓기며 각자 살길을 찾아 도망갔고, 야낙은 머리를 자르고 가슴을 붕대로 동여매 남자의 모습으로 도망쳤지만, 결국 붉은 전갈에게 붙잡혀 새우잡이 배에 강제로 타게 되었다. 그녀는 새우잡이 배에서 3년 동안 새우만 잡으며 살다가  3년 만에 휴가를 받아 육지로 올라왔다. 그때 새우를 사려고 붉은 전갈 길드로 찾아온 살롱의 마담이 야낙의 모습을 보고는 그녀를 알렉산드로스 대공에게 데려갔다.


그 당시에 대공의 성인식을 축복했던 대신관이 은발과 금빛 눈을 지닌 반려와의 사이에서 아이를 잉태하여 고통의 끝을 보라는 여신의 전언을 전한 것이 알려졌었고, 마침 은발과 금빛눈을 가진 야낙을 보고는 대공가와 연을 맺기 위해서 마담은 야낙을 대공에게 데리고 간 것이었다. 하지만, 대공은 이미 여신이 예언한 평생의 반려를 이미 만난 상태였고, 대공은 야낙 크로누스의 이름을 듣고는 크로누스의 가문이 그의 할아버지를 암살했던 원수 가문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그 자리에서 대공은 야낙의 목을 단칼로 내리쳐 죽였다.


야낙이 마지막 세 번째 삶이 시작되었을 때는 하필 전생에서 죽기 3년 전, 붉은 전갈 길드에 쫓기다가 붙잡혔던 때였다. 그녀는 붉은 전갈 길드의 창고에 갇혀서 앞으로의 일을 고민했다. 그리고 3년 후 흑사신 대공이 반려를 만나게 되는 것을 생각하고 , 그전까지 자신이 반려라고 속여 그의 밑으로 들어가 붉은 전갈길드에게서 벗어나는 것이 살 길이라고 생각했다.

 

야낙은 대공의 반려의 특징을 갖고 있고 아직 대공의 반려인 사제 아뮈르가 나타나기 전 이므로 그때까지 잘 숨어있다가 진짜 반려인 아뮈르를 찾아다 주면 살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 그녀는 창고를 탈출했지만, 곧바로 붉은 전갈길드에 쫓겼고, 도망가면서 대공을 만날 수 있는 위치를 기억했다. 그리고 필사적으로 도망친 결과 드디어 루마난 대공가의 마차와 맞닥뜨렸다. 그녀는 전생에 자신을 죽였던 남자를 보며 몸서리를 쳤지만, 그녀의 뒤에서 그녀를 부르며 달려오는 붉은 전갈을 보고는 마차에 매달려 자신이 대공의 평생의 반려라고 울부짖었다. 알렉산드로는 미간을 구기며 그 말을 증명해야 할 것이라고 말하며 일단 야낙을 마차에 태웠다. 


전생에 가자마자 죽었던 대공의 성으로 들어간 야낙은 알렉산드로와 마주 앉았다. 그는 야낙이 자신의 반려라고 말하는 이유를 설명하라고 했고, 야낙은 전생에서 대공의 반려가 되었던 아뮈르가 대공에게 했다는 말을 기억했다. 야낙은 자신이 예전에 들은 대로 꿈에서 여신이 나타나 이 성에 아픈 아이가 있으니 만나라고 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대공은 그렇게 말한 사람이 한둘이 아니고 머리를 감기니 염색약이 빠졌다며 야낙을 씻기라고 했다.  야낙은 태어날 때부터 머리카락은 은색이었기에 구정물을 다 빼니 더 깨끗한 모양으로 대공을 마주할 수 있었다. 대공은 야낙에게 겉모습은 예언이 말한 모습과 같으니 이제 예언대로 애를 먼저 낳을 거라고 말했다. 

 

그러자 야낙은 자신은 지금 열일곱 살이고, 성인식이 되는 스무 살에 아기를 가질 수 있다고 말했다. 야낙은 사실 스무두 살이었지만, 자신의 거짓말을 들키지 않으려면 나이를 속여야 했다. 야낙은 자신의 꿈을 보여줄 수도 없고 자신이 예언의 반려가 아니라는 증거도 없으니 자신을 지켜봐 달라고 했다. 알렉산드로는 잠시 고민 후에 3년간 야낙을 자신의 곁에 두고 볼 것이며 성인식을 치르고 합방을 하여 아기를 낳을 것이며, 그전까지 예비 대공비로써의 대우를 해주겠다고 했다. 그렇게 야낙은 대공저에서 머무르며 대공이 겪고 있는 저주에 관한 이야기들과 주변 정보들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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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귀의 가짜 아내를 그만두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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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귀의 가짜 아내를 그만두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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