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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로 떨어진 주인공들의 좌충우돌 사랑이야기 <미래에서 만나요> 로판웹소설 추천

by 오후-웹소설,다이어트,생활정보,뜨개질 2023. 1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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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가 아닌 미래로 떨어져 기억나지 않는 과거를 하나씩 풀어나가는 주인공들의 좌충우돌 사랑이야기 '미래에서 만나요' 로판웹소설 추천합니다.

<미래에서 만나요> 웹소설 표지

미래에서 만나요

- 작가 : 윤여음

[ 두 번 읽고 난 개인적인 총평]

아카데미에서 만난 리즈와 황태자는 앙숙이었고, 황태자는 그녀에게 사사거건 시비를 걸고 리즈도 그 시비에 맞받아치며 서로를 싫어하는 사이였다. 그런데 어느 날 그 둘은 5년 뒤의 미래로 가게 되었고, 주변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황태자는 아카데미를 졸업하자마자 리즈에게 청혼하여 그들이 결혼한 지 3년이 지난 시점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하지만, 리즈와 황태자는 갑자기 시간이 붕 떠서 미래의 시간으로 온 상황이었고, 그동안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어떻게 된 영문인지 알 수가 없었다.

 

일단 그들은 다시 원래의 시간으로 돌아가기위해 각자 방법을 찾아보기로 하고 현재 상황에 적응해 나가며 다른 사람들이 그들이 과거에서 온 것을 눈치채지 못하도록 금슬 좋은 황제 부부 행세를 하기로 하였다. 그렇게 미래의 낯선 시간으로 떨어진 리즈와 에드리안은 부부가 되어있는 상황에서 어쩔 수 없이 같이 있는 시간이 많아졌고, 어느새 전과는 다른 마음을 갖게 된다. 


보통 로판이 과거로 회귀하여 불행했던 삶을 바꾸는 이야기가 많은데, 이 소설은 반대로 미래로 가게되는 조금은 특이한 설정입니다. 황태자와 리즈의 알콩달콩 귀여운 사랑이야기이며, 유쾌하고 가볍게 웃으면서 즐겁게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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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 줄거리와 설정 엿보기]

백작가의 영애인 리즈 플로멘은 스스로 외모나 성적, 성격도 모두 평범하다고 생각했다. 단지 다른 사람들보다 눈치가 빨라 사람의 속내를 읽는 것에 능숙했다. 그녀는 3학년 때 아카데미에서 그녀의 선배인 황태자 에드리안 베르니티를 처음 보았고, 그는 황태자이면서 수려한 외모에 명석한 두뇌와 뛰어난 검술을 가진 유명 인사였다. 

 

그녀는 학생들에게 둘러싸여있는 그가 미소를 짓고 있는 것을 보고 그 미소가 가식적인 미소라는 것을 알아차렸다. 그리고 아침 조회 때 학생 대표로 선서를 하고 내려오던 그와 눈이 마주친 순간 자신도 모르게 '가식 웃음'이라는 말을 중얼거렸다. 그 소리가 에드리안의 귀에 들어갈 리는 없었겠지만 그는 그녀의 입모양을 보고 아마 무어라 중얼거렸는지 알아차렸던 것 같았다. 눈이 마주치고 그녀의 말을 눈치챈 순간 그 가식미소가 깨졌고, 그 뒤로 에드리안은 리즈를 볼 때마다 시비를 걸기 시작했기 때문이었다. 

 

모르는 사람들은 황태자가 유독 리즈 플로멘에게 관심을 가진다고 생각하며 질투하고 부러워했지만, 막상 당사자인 리즈는 사사건건 자신에게 시비를 거는 황태자 때문에 짜증스럽기만 했다. 황태자와 사이가 나빠지면 안 된다고 하는 아버지의 말이 떠올라 그가 시비를 걸 때 무시해야 한다고 생각하면서도 자신도 모르게 받아치고는 뒤늦게 후회하고는 했다. 

 

그래서 리즈는 그냥 어서 빨리 황태자가 졸업하기만을 바랬다. 이런 마음을 리즈는 룸메이트인 칸나에게는 다 털어놓고 이야기 할 수 있었고, 그들은 황태자비가 될 가망성이 가장 높은 권세 높은 체티아 공작가의 하나뿐인 적녀인 체티아 선배를 불쌍하다고 여겼다. 그리고 그 체티아는 에드리안이 관심 있어 보이는 리즈를 싫어했다. 

 

리즈는 내일은 에드리안과 마주치지 않기를 바라며 잠이 들었고, 유난히 포근한 이불의 감촉에 일어나기 싫다고 생각하며 누군가 그녀를 흔들어 깨우는 손길에 잠이 깼다. 그리고 낯선 여자의 목소리가 그녀에게 얼른 일어나서 황제 폐하와의 조찬에 참석해야 한다는 말을 듣고는 벌떡 일어났다. 


그녀는 처음 보는 여인이 자신을 일으키며 얼른 준비 해야 한다며 그녀가 어떻게 할 새도 없이 얼굴을 씻기고 옷을 갈아입히고는 화장대 앞에 앉혀서 화장을 했다. 그리고 화장대 거울의 모습을 확인한 리즈는 깜짝 놀랐다. 거울 속의 그녀의 모습은 여태껏 본모습들 중에서 가장 아름다웠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곧이어 황제 폐하가 오셨다는 말소리가 들렸고, 뜬금없는 황제 폐하의 등장에 벌떡 일어나 고개를 숙였다. 그리고 주위를 물리는 황제 폐하의 목소리가 에드리안 선배와 똑같다는 것을 느꼈다. 그리고 그가 리즈의 이름을 부르자, 고개를 들어 그 얼굴을 본 리즈는 당황하였다. 황제라고 했는데 황태자인 에드리안 선배가 그녀 앞에 있는 것이었다.


에드리안은 연무장에서 검술 수련을 한 뒤 기숙사 방으로 들어가 잠을 자고 일어나니 이 궁전 안이었고, 시종이 자신에게 황제라고 했으며 황후에게 간다고 해서 이곳으로 온 것이라고 리즈에게 설명하였다. 리즈는 황태자가 황제가 되었다는 사실도 놀라웠지만, 자신이 황후라는 말에는 정말 당황하며 깜짝 놀랐고, 그들이 갑자기 왜 이런 상황이 되었는지 일단 상황을 파악하고, 다른 사람들이 리즈와 아드리안이 이상하다는 것을 눈치채지 못하도록 노력해 보기로 하였다. 

 

다음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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