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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웹툰

능력자 여주와 연하 남주와의 흡입력 높은 간질간질한 이야기 <녹음의 관> 로판웹툰&로판웹소설 추천

by 오후-웹소설,다이어트,생활정보,뜨개질 2023. 1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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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자 여주와 핸썸 연하 남주와의 알콩달콩 간질간질한 이야기, 흡입력 최고입니다. 어느새 완결까지 달리게 되는 '녹음의 관' 로판웹툰&로판웹소설 추천합니다.

웹소설표지
<녹음의 관>웹소설 표지
<녹음의 관>웹툰 표지

녹음의 관

- 작가 : 시야

[ 두 번 읽고 난 개인적인 총평]

소설의 원작자인 여주인공이 피가 섞여있지 않는 남동생이자 남주인공을 도와주고, 자신도 무사하기 위해 노력하며 원작자 버프를 활용하는 능력을 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연하남과의 간질간질하고 알콩달콩한 대화와 행동도 설레고, 정령들의 이야기도 잘 엮여있는 진성 판타지 로맨스입니다.


서브남주 때문에 안타깝기도 하지만, 숨막히는 고구마가 아닌, 이야기를 끌어나가기 위한 갈등을 해소하면서 흡입력 있고 긴박하게 읽을 수 있는 소설이고, 웹툰도 너무 좋습니다.
그 설렘과 긴장감을 잘 표현하였고, 작화도 너무 괜찮아요~ 어쩌다 보니 웹툰까지 달리게 되는 명작입니다.

<녹음의 관>웹툰 썸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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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 줄거리와 설정 엿보기]

이십 대 중반의 대학원생이었던 그녀는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사고가 났고, 일어나 보니 자신이 쓴 소설 속에 들어와 있었다. 그것도 원작이 시작되기 전의 7년 전이었다.

 

란으로 빙의한 그녀는 라치아 공작가에 들어온 계모의 딸이었는데, 계모는 남동생을 낳으면서 전 부인의 아들이자 남자 주인공인 유스타프를 괴롭혔다. 그리고 계모인 딸, 란도 같이 거들었던 것이다. 그리고 원래의 란은 실수로 나무에서 떨어진 유스타프에게 깔려 죽었어야 하지만 그때 란의 몸속에 들어온 그녀로 인해 다시 살아나게 된 것이다.

 

란의 몸속에 들어온 그녀는 자신을 죽일뻔한 유스타프에게 분노하는 어머니를 설득하여 유스타프를 제국 아카데미로 보내게 되었다. 
란은 유스타프를 일단 멀리 보냄으로써 계모의 괴롭힘과 질 나쁜 가졍교사에게서 떨어뜨려놓은 것이다. 


원래 그녀가 쓴 글에서는 부모님과 동생은 배 사고로 죽었기에 그녀는 배만 피하면 된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4년 정도가 지난 뒤 유스타프가 있는 아카데미의 학술제에 가자고 부모님을 졸랐고, 막상 당일이 되자 란은 고열에 시달려 가지 못했다. 그리고 아카데미로 가는 길에 부모님과 남동생이 산사태를 만나 사망하게 되었다. 


라치아 공작가는 대현자 이브리아가 빙벽 산맥 안에 어둠을 밀어넣고 봉인한 새하안 문을 수호하는 수호자였고, 거대한 빙벽의 초입에 마법사가 만든 대저택을 소유하고 있었다. 하지만 라치아 공작령은 땅은 넓지만 척박하였고, 일년의 절반이 겨울이라 농사를 제대로 지을수가 없어 공작가의 재정은 항상 빠듯하였다. 게다가 그녀의 어머니였던 계모가 들어와 사치를 일삼고, 빛을 졌기에 현재 공작가는 파산 직전이었다. 

 

그리고 소설 속에서는 부모님이 돌아가신 후 아직 미성년자인 유스타프를 대신해 숙부가 섭정을 맡으면서 그나마 있던 재산을 자신의 남작가로 모두 빼돌려놓은 뒤, 유스타프와 자신의 딸을 억지로 결혼시키려고 했으며, 유스타프를 암살하려고 까지 했다. 하지만 아직 란 자신은 살아있고, 아직 숙부의 섭정도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였다. 

 

란은 유스타프에게 숙부가 자신을 가주로 만들어 라치라 공작가를 자신의 마음대로 하려고 하지만, 자신은 가주가 되어 숙부가 공작가에 영향을 끼치지 못하게 할 것이며 유스타프가 성년이 되면 모든 걸 고스란히 돌려주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유스타프와 그의 가신 로스는 그 말을 섣불리 믿지는 못하였다.

 

유스타프는 자신이 나무에서 떨어져 란이 죽을 뻔했던 일 이후로 무언가 그녀가 바뀐 것을 알고 있었다. 그녀는 그전까지의 자신에 대한 괴롭힘 대신 아카데미에 있는 그에게 꼬박꼬박 편지를 보내고 용돈을 보내기도 했으며 아카데미에 찾아온 유일한 가족이기도 했다. 하지만 그는 란이 차기 가주인 자신에게 잘 보이려고 하는 행동이라고 생각했다. 


라치아 가문의 가주를 대표하는 것 중에 하나가 정령인 청염의 주인이라는 것인데, 그 청염의 반지는 공작가의 혈통만이 낄 수 있으며 다른 사람이 그 반지를 끼게 되면 불타게 된다. 하지만 란은 소설의 원작자였기에 그 정령의 이름을 알고 있었고, 정령의 이름을 알면 정령을 조종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생각했다.

 

란은 스스로 라치아 가주가 되어 숙부의 영향에서 벗어난 인정받는 가주가 되어야 했기에 가주를 정하는 자리에서 유스타프에게 청염의 반지를 달라고 하여 끼웠다. 그때 푸른색 불꽃이 확 일어났지만, 그녀가 마음속으로 정령의 이름을 부르며 잠잠해지라고 하자 불꽃은 다시 반지 안으로 빨려 들어갔다.

 

그 모습을 본 숙부인 린드버그 남작은 말도 안 되는 일이라며 비명을 질렀지만, 란은 청염이 차기 가주에게 무사히 직위를 넘길 임시 가주로 인정해 준 게 아니냐고 말했고, 다른 사람들도 그녀의 말에 반박할 수 없었다. 


린드버그 남작은 란을 가주로 내세워 자신이 조종하던지, 자신의 아들과 결혼시켜 자신의 손아귀에 넣으려고 했지만 이렇게 되면 란을 흔들 명분이 생기지 않는다는 것에 분통을 터뜨렸다. 하지만 그녀의 어머니가 자신에게 어마어마한 빚을 졌기에 그것으로 압박하여 란을 조종하면 될 것이라 여겼다. 


란은 일단 빚을 갚는 게 우선이라고 생각했다. 유스타프가 아카데미에 갔다 온 뒤 무사히 가주 자리를 넘겨주려면, 숙부의 빚을 먼저 갚아 그가 빚을 빌미 삼아 자신을 압박하려는 것에서 벗어나야 했다. 그래서 한참 후에야 여주가 발견하게 될 빙벽의 광산에서 마력석을 먼저 발견하여 쓰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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