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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있는 여주와 사연 많은 남주의 절절한 사랑이야기 <마침내 새벽이> 로판웹소설 추천

by 오후-웹소설,다이어트,생활정보,뜨개질 2024. 1.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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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탄한 설정과 능력 있고, 사연 많은 여주와 남주의 운명적은 절절한 사랑이야기 '마침내 새벽이' 로판웹소설 추천합니다.

&lt;마침내 새벽이&gt;웹소설표지
<마침내 새벽이> 웹소설 표지

마침내 새벽이

- 작가 : 유가현

[ 두 번 읽고 난 개인적인 총평]

읽다 보면 마침내 새벽이 오기 때문에 제목이 '마침내 새벽이'라고 하는 말이 있을 정도로 몰입감 높습니다. 서사도 매우 애절하고 설정도 탄탄하며 여주와 남주의 이야기가 어떻게 흘러갈지 흥미진진하게 읽게 됩니다.

 

조금 피폐한 부분이 있고, 악당들 때문에 숨 막히는 구간이 있긴 하지만 주인공들의 이야기와 로맨스, 주변 인들의 이야기로 커버됩니다. 조금 매운맛이 있어야 재미도 있는 거겠죠~ 


기억을 잃은 여주인공과 죽은 자신의 아내와 이름이 같은 여자에게 끌리는 남주, 결국 같은 여자였고, 외모가 바뀐 사람이지만 이런 숨어있는 것들이 어떻게 어떤 방식으로 드러날지, 그들에게 들이닥치는 악당들을 어떻게 물리칠지 가슴을 졸이며 읽게 되고, 눈물도 흘리게 되는 읽다 보면 새벽이 되는 것을 경험할 수 있는 소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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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 줄거리와 설정 엿보기]

8년전, 낯선 곳에는 눈을 뜬 리제는 자신이 누구인지 여기가 어딘지 전혀 알 수 없었고, 리제라는 자신의 이름만 기억이 났다.

 

그녀는 눈을 뜨고도 몇 달이 지난 뒤 겨우 자리에서 일어날 수 있었고, 그녀를 돌바 주었던 노부부는 리제가 자신들의 딸이며, 절벽에서 약초를 캐다가 떨어졌다고 말해 주었다. 리제는 자신과 전혀 닮지 않은 노부부의 말을 믿었고, 몸을 움직일 수 있게 되자 산으로 올라가 약초를 캐어 팔아 생활을 하였다.

 

그리고 어느 날 산 밑에 있던 마을에 마물이 나타나 마을이 공격당하고 불타자 리제는 노부부와 급히 짐을 꾸려 그곳을 떠나 마물들로부터 도망치고 있는 피난민 무리에 섞여 들였다.

 

그리고 그런 피난생활이 몇 달이 지나자 노부부는 긴 피난생활의 피로로 인해 죽음에 이르게 되었고, 죽기 직전 신관이 노부부에게 지은 죄를 고백해야 신의 나라의 갈 수 있을 것이라 말하자 노부부는 자신들과 같이 있던 리제가 그들의 딸이 아니라 강에 떠밀려온 것을 주웠으며, 그녀가 살아서 몸을 회복하면 노예상인에게 팔려고 했다는 것을 고백하였다.

 

하지만 리제가 몸을 추스르고 일어나 노부부대신 궂은일을 도맡아 하며 산에서 약초를 캐어 팔아 전보다 나은 생활을 하게 되자, 마음을 바꿔 그녀를 그들의 딸로 삼았던 것이었다고 얘기하고는 숨을 거두었다. 리제는 다시 자신이 누구인지 알 수 없게 되었고, 이제 혼자서 살아가야 한다고 생각하니 막막하고 허탈해졌다.

 

그때 노부부의 장례를 치룬 곳 근처에서 땅을 파고 있는 어두운 피부의 이교도 아이를 발견하였다. 로제가 아이에게 다가가자 아이는 울면서 자신의 엄마가 병에 걸려 죽었는데 땅에 묻으려면 돈이 필요해서 몰래 엄마의 뼈를 묻으려 했다는 것이다.

 

리제는 아이를 도와 땅을 파 아이의 엄마 뼈를 묻어 주고는 갈 곳이 없으면 자신과 같이 가자고 하였다. 그렇게 리제는 자신이 가족이라고 생각했던 이들을 보낸 날 새로운 가족을 만났다.

 

리제는 자신의 가족이되어 딸이 된 카렌과 피난민 마을을 떠나 주변 산에 약초가 많은 마을에 새롭게 정착하게 되었다. 그 마을사람들은 이교도로 보이는 카렌을 데리고 온 리제를 받아들이지 않았기에 그들은 마을 끝에 버려진 오두막에서 살게 되었으며, 산에서 약초를 캐어 팔아 생활을 하였다.

 

그렇게 그들이 마을 변두리에서 이방인으로 살게 된 지 일 년 정도가 되었을 즈음 근처의 공작성에 에르트 공작이 돌아온다는 소식이 들렀다. 그는 자신의 몸을 아끼지 않고 선두에서 마물토벌을 이끌었고, 일 년 후 그가 마물 토벌을 끝냈을 때 비에발의 모든 백성들은 그가 왕이 되기를 바라고 있었으며 공작저의 하인들은 그런 사람이 자신의 주인인 것에 무척이나 뿌듯해하고 있었다.

 

그리고 에르트 공작이 황국에 망명해 있던 동안 버려져 있던 공작저의 복구를 명령하였기에 공작저에서는 공작저에서 잘 필요가 없는 마을사람들을 고용하였고, 그때 리제도 겨우 공작저에서 일할 수 있었다.  8년 전 모든 기억을 잃은 그녀는 꿈에서 저택 안을 돌아다니며 행복해했던 기억만 있었는데 , 바로 그 저택이 공작저의 저택이었던 것이다.

 

그녀는 자신의 꿈에 나왔던 그곳에서 두 달 동안 일했다. 그리고 마지막 날 그녀를 괴롭혔던 다른 하녀에 때문에 마차를 타지 못하고 걸어서 마을로 돌아가게 되었다. 공작저에서 마을로 가는 길은 산길을 넘어가야 했지만, 리제는 카렌이 기다리고 있는 집으로 가야 했다.

 

그녀가 서둘러서 산을 넘는 도중, 나무 사이에서 리제를 노려보고 있는 푸른 안광의 늑대와 눈이 마주쳤다. 그 늑대는 리제가 전에 보았던 늑대보다 훨씬 컸고, 어딘가 다른 늑대와 달라 보였다. 늑대가 그녀를 공격하려고 하며 눈에서 뭔가 다른 푸른색의 이상한 빛을 보았을 때 어떤 남자가 늑대의 목에 칼을 박아 처치하였다. 남자가 늑대를 죽이고 그녀에게 다가오자 그의 얼굴을 본 리제의 눈에 자신도 모르게 눈물이 흘렀다.

 

리제는 남자에게 자신을 구해주어 감사하다고 인사를 하며 원래 이 산에는 늑대가 없는데, 눈이 이상하게 푸른 늑대는 처음이라 하였다. 그 말을 듣고 남자가 늑대 쪽으로 몸을 돌리자, 땅에 쓰러졌던 늑대가 덜렁거리는 머리를 붙인 채 뛰어올라 남자의 팔을 물었다. 남자는 검으로 완전히 늑대의 머리를 완전히 잘랐고, 그러자 늑대의 눈에서 푸른색의 빛이 사라졌다. 


남자의 팔에서 피가 흐르는 것을 본 리제는 남자의 팔을 처치하려고 갖고 있던 가방을 뒤져 처치할 물품을 갖고 다가갔다. 하지만 남자는 그녀에게 다가오지 말라고 소리를 치며 뒤로 물러났다. 리제는 남자가 자신을 믿지 못하여 그런다고 생각하고 남자의 팔을 잡고 천으로 흐르는 피를 닦았다. 그러자 남자는 움찔거리며 당황한 듯 말을 버벅거렸다. 리제는 약초를 팔에 붙이고 천으로 묶어 응급처치를 해 주었고, 남자는 여자의 이름을 물었다. 리제가 자신의 이름을 말하자, 순간 남자의 얼굴이 차갑게 굳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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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새벽이

8년 만에 영웅이 되어 조국으로 귀환한 에르트 공작. 영광과 명예를 거며쥐었으나 그가 바라는 것은 아무도 기억하지 못하는 아내, 마지막 순간까지 자신을 지키기 위해 몸을 던졌던 '리제'를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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