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웹소설&웹툰

귀여운 여주와 남주의 유쾌하고 흥미진진한 이야기 <왜 이러세요, 공작님> 로판웹소설&로판웹툰 추천

by 오후-웹소설,다이어트,생활정보,뜨개질 2024. 1. 22.
반응형

 

마법에 걸린 공작님의 이중인격이 매우 유쾌하고, 흥미진진한 스토리 전개와 불우한 상황에도 발랄하고 귀여운 여주의 이야기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읽을 수 있는 로판웹소설&로판웹툰 '왜 이러세요, 공작님' 추천합니다.

왜 이러세요&#44; 공작님 웹소설표지
<왜 이러세요, 공작님!>웹소설 표지
&lt;왜 이러세요&#44; 공작님!&gt;웹툰 표지
<왜 이러세요, 공작님!>웹툰 표지

왜 이러세요, 공작님!

- 작가 : 반달반지

[ 두 번 읽고 난 개인적인 총평]

마법에 걸려 여주인공 에르인에게 사랑에 빠지는 세이와, 냉담하고 잔인한 로안의 두 인격이 서로 왔다 갔다 하는 모습을 유쾌하고 흥미진진하게 읽기 시작하다가 예기치 못한 반전으로 끝까지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소설입니다.


외전을 위한 본편을 읽어야 할 정도로 외전까지 봐야 하는 이야기 이고, 처음에 흥미를 끌다가 끝이 흐지부지 되는 것이 아닌 중후반의 반전과  끝까지 재미있게 보실 수 있어요, 해피엔딩이긴 한데 왠지 마음이 아련하게  아픈 작품입니다. 


고구마가 많이 없어도 알콩달콩한 그들의 이야기가 유쾌해서 즐겁게 보실 수 있어요

소설을 다 읽고나니 웹툰도 나왔더라고요, 웹툰도 재미있게 볼 수 있습니다.

<왜 이러세요, 공작님!> 웹툰 썸네일

 

320x100

[초반 줄거리와 설정 엿보기]

백작가의 사생아로 족보에 겨우 이름만 올린 에르인은 가족들의 냉대와 무관심, 무시 속에 살고 있었다. 그러다 메르시아 제국의 로안 페르카 공작이 제국의 반기를 든 나라들을 정복하면서 그녀가 있는 곳까지 쳐들어왔고, 에르인은 가족들에게 버림받고 백작저 안에서 죽기만을 기다리고 있었다.


그리고 홀 중앙에서 그녀의 가족들을 전부 죽이고 그녀마저 죽이러 온 공작을 보고는 그녀는 벌벌 떨며 입술을 깨물다 피가 바닥에 떨어졌고, 자신을 향해 칼을 겨누는 무시무시한 공작을 보자, 두려움에 눈물이 흘렀다. 그리고 그녀가 흘린 핏방울에 그녀의 눈물이 닿자 갑자기 주변이 환해지고 원을 그리는 빛 안에서 주문이 걸린 마법진이 발동되었다. 

 

그리고 그녀의  바로 앞에 있던 문양에서 빛이 쏘아져 나와 공작의 가슴을 관통했다. 그리고 시간이 멈춘것같은 순간이 지난 뒤 공작은 들고 있던 칼을 내던지고, 그녀 앞에 무릎을 꿇고는 자신의 운명을 이제야 만났다며 자신과 결혼해 달라고 하였다. 에르인은 자신에게 일어난 일을 보고, 자신도 잘 모르는 마법이 공작에게 발동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황제의 명으로 파빈 공국 귀족의 대를 끊기위해 파벌을 나갔던 제국의 페르카 공작은 그곳에서 자신이 죽이려던 여자에게 한눈에 반해 제국으로 돌아오자마자 황제를 협박하여 결혼허가를 받았고, 그는 요란하게도 그녀에게 구애하며, 청혼하였다. 

 

에르인이 처음 공작과 함께 공작저에 왔을 때는 그의 애정과 청혼을 받아들일 수 없었다. 그녀는 공작의 그런 행동이 마법에 의한 사랑이라는 것을 알았고, 그 마법이 언젠가는 깨어질 것이라 생각했기에 섣불리 공작의 애정을 받아들일 수 없었던 것이다. 하지만 일 년 가까이 헌신적으로 그녀에게 청혼하는 그에게 결국 마음이 흔들렸고, 사랑하게 되었으며, 결국 그의 마음을 받아들이고 결혼을 하게 되었다. 


공작은 에르인을 종달새로 부르며 닭살 돋는 애정행각을 벌였고, 그녀도 공작의 애칭을 세이라고 부르며 그의 애정에 맞장구를 쳐주었다. 공작은 그녀에게만 다정하였고, 그 외의 다른 사람들에게는 짜증을 내거나, 차갑게 대했다. 그러던 어느 날 공작은 에르인을 보며 다정했던 평소와 다르게 그녀를 향해 칼을 겨누고 죽이려고 했던 차가운 얼굴이 되어 자신에게 무슨 짓을 한 거냐고 으르렁 거렸다. 

 

에르인은 놀라 눈물을 흘리며 그를 마주 볼 수 없어 눈을 감았다가 떴다. 그러자 언제 그녀에게 차갑게 했냐는 듯이 공작은 눈물을 흘리는 에르인을 걱정하였고, 그녀는 자신을 사랑하는 공작의 마법이 조금씩 풀린다는 것을 깨달았다. 


에르인의 모친은 점을 쳐주고 부적을 만드는 능력이 뛰어났으며 아름다운 미모 때문에 백작의 눈에 띄어 억지로 첩이 되어 에르인을 낳고는 백작부인의 학대에 앓다가 죽었었다.

 

그녀는 에르인이 어렸을 때 그녀를 안고 마법이야기를 해주었으며, 사신의 눈을 똑바로 보라는 유언을 남겼었다. 그때부터 에르인은 자신이 평탄하게 죽지는 못할 것이라 예감은 했지만 그녀의 살고 싶다는 소원이 이런 식으로 이루어질 줄은 몰랐었다. 하지만 어렸을 때부터 마법 이야기를 듣고 자랐기에 자신의 현재 상황에 대해 받아들이고 마법이 풀린 뒤의 일을 생각할 수 있었다. 


로안 페르카 공작이 처음 마법이 풀린건 초야를 치른 다음이었다. 자신에게 다정하게 대해주는 로안의 모습에 사랑에 빠지게 된 에르인이 아직 로안이 조금 무섭지만 이제는 그가 좋고 두근거린다고 고백했을 때 로안은 그 순간 심장이 덜컹 움직이며 제정신이 들었다. 

 

사랑의 최고 정점에 빠졌다가 깨어나는 기분은 최악이었고, 에르인에게 느꼈던 사랑이 먼지처럼 사라지자 공허함과 공포가 밀려왔다. 그는 본능적으로 그녀의 목을 꺾으려고 하는 순간 걱정스러운 그녀의 눈이 마주치고는 에르인이 빛에 감싸여 반짝였고 다시 그녀가 사랑스러워 미칠 것 같은 감정이 들었다. 


에르인은 백작가에서 자신을 죽이려는 로안과 처음 마주쳤을 때 보았던 마법진을 기억해 내려고 노력하며,  유리온실에서 마법진을 그리고 있을 때 로안이 유리온실에 들어왔고, 그는 그때 다시 정신이 들었다. 그가 에르인을 죽이려 하자 그녀는 눈물을 흘리며 그가 백작저에서 자신을 죽이려고 했을 때 마법진이 발동되었으며 그가 마법에 걸린 것은 자신이 한 것이 아니라고 하였다.


로안은 자신이 에르인을 사랑하게 된 것이 마법이라는 소리를 듣고, 정신이 들었을 때 이 모든 불합리한 원인이 되는 그녀를 없애려고 했지만 그녀와 눈이 마주치자 자신의 의지와는 다르게 그녀에게 다정하게 종달새라고 부르는 자신의 목소리를 두 눈 뜨고 멀쩡히 들을 수밖에 없었다. 

 

다음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카카오페이지에서 웹소설로 이어보기>
 

왜 이러세요, 공작님!

백작가의 사생아였던 에르인.반역자가 되어 도망친 가족을 대신해 희생 되기 직전그녀는 목숨을 거두러 온 ‘사신’을 마주 하게 되는데!‘제발 살려주세요! 저는 이런 거, 저런 거 다 해보고

page.kakao.com

<카카오페이지 웹툰으로 즐기기>
 

왜 이러세요, 공작님!

“나의 종달새, 내 영혼의 주군—그런 슬픈 표정 하지 마.종달새가 우울해하면 내 세상에는 온통 비가 내리는 것 같아.”일명 사신(死神)으로 불리는 냉혈한, ‘로안 페르카 공작’.한 달 전 손

page.kakao.com

 

[ 반달반지님의 다른 작품]

<조각달> 줄거리와 리뷰 보러 가기
 

스릴있고 마음 졸이는 로판 웹소설 추천 - 조각달

불행했던 여주가 겪으며 헤처 나가는 스릴 있고 마음 졸이며 재미있게 볼 수 있는 로판 웹소설 '조각달' 추천합니다. 조각달 [초반줄거리 엿보기] - 작가 : 반달반지 대륙에서 가장 부국인 '주피

moonnight-arte.com

 

 

 

 

 

 

 

300x25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