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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로 살다가 여자아이로 회귀하여 전생과는 다른 삶을 살게 되는 <신데렐라 오빠> 로판웹소설&로판웹툰 추천

by 오후-웹소설,다이어트,생활정보,뜨개질 2024. 5.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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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로 살다가 기사가 되어 어린 나이에 전사했다가 여자아이로 회귀하여 전생과는 다른 인생을 살아가는 '신데렐라 오빠' 로판웹소설&로판웹툰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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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데렐라 오빠> 웹소설 표지

신데렐라 오빠

- 작가 : 냥이와 향신료

[ 두 번 읽고 난 개인적인 총평]

남자였다가 회귀하여 여자로 살아가게되는 다소 독특한 설정의 소설입니다. 
주인공이 열세살때 그녀의 집으로 와서 살게 된 이복 누이의 이간질과 괴롭힘을 피하기 위해 오빠를 자기편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는 설정인데, 끊임없이 여주인공을 괴롭히는 악당들이 출현하고, 그들의 악의를 무찌르는 사건들과 결과가 궁금해서 읽다 보면 어느새 쭉쭉 달리게 됩니다. 주인공의 주변인들의 이야기도 꽤 쏠쏠히 재미있어요.

 

전생과는 달리 여자가 되어 겪게되는 온갖 암투와 자신에게 호감을 갖는 이들의 행동과 생각들의 서사가 매우 잘 표현되어 있고, 단지 남녀간의 애정문제가 아니라 가족 간의 정과 사랑을 생각하게 하는 소설이기도 합니다.


주인공을 괴롭혔던 악당들에 대한 시원한 복수가 조금 아쉽긴 하지만 중간중간 개그코드도 좋고, 가볍고 두근두근하게 읽을 수 있는 이야기입니다.

 

카카오에서 읽었었는데, 한편씩 읽다 보니 어느새 다 읽게 된 소설이고, 웹툰은 아직 연재 중입니다.

웹툰 작화가 조금 인물들이 어려 보이긴 하지만, 작화는 매우 좋습니다. 실제로 웹툰으로 보니 주인공은 더 안 됐고, 이복누이 레비나는 더 얄밉게 느껴지네요, 단지 냥이와 향신료 작가님의 글 특성이 개인의 생각들의 서사가 매우 섬세하고 재미있기도 한데, 아무래도 웹툰에서는 이런 서사들이 많이 생략되다 보니 소설에서 느꼈던 인물들의 생각들의 엿보기와 재미가 빠진 느낌이 들기도 하네요. 

 

하지만 탄탄한 줄거리와 설정이 있으므로 아직 연재 중이긴 하지만 웹툰도 재미있게 볼 수 있습니다.

&lt;신데렐라 오빠&gt; 웹툰 표지
<신데렐라 오빠> 웹툰 표지
<신데렐라 오빠> 웹툰 썸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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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 줄거리와 설정 엿보기]

내향적인 성격과 곱상한 외모를 가진 레이는 자신의 어머니를 더 많이 닮았는데, 레이의 어머니는 레이를 낳고 산욕열로 일찍 세상을 떠났다. 그렇기 때문인지 그의 아버지와 형은 그에게 항상 차갑게 대하는 편이었고, 집안 분위기는 항상 냉랭했다.

 

레이는 아버지의 인정을 받으려고 열심히 검술을 익히고 공부를 하였지만, 그가 열세 살 때 나타나 같이 지내게 된 아버지를 닮은 이복 여동생 레비나는 그런 그의 노력을 허무하게 만들어 버렸다.

 

그녀는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레이가 거절할 수 없게끔 말을 하며 그녀를 데리고 야시장에 같이 가자고 하였고, 그곳에서 갑자기 사라져 버렸다. 레이는 혼비백산하여 날이 저물 때까지 그녀를 찾아다녔지만 찾을 수 없었다. 그리고 지쳐서 앉아 있는 그를 찾아온 가문의 수행기사들이 레비나 아가씨는 이미 집에 돌아왔다고 하여 그는 안심하며 집으로 돌아갔다.

 

하지만 지쳐서 집에 돌아간 레이에게 그의 형 유진은 뺨을 때리며 멋대로 동생을 데리고 나가서 길 한복판에 버리고 갔다고 화를 냈다. 그리고 그 옆에서 레비나는 레이를 감싸듯이 얘기했지만 레이는 그녀가 형이 안보는 곳에서 그에게 혀를 쏙 내미는 것을 보았다.

 

그 뒤로 비슷한 일이 몇 번 더 일어났고, 레비나의 이간질덕에 레이는 아버지와 형과의 사이가 점점 더 멀어졌다. 레비나는 평소에는 레이를 없는 사람 취급하며 무시하다가 자신이 원하는 게 있을 때만 부탁을 빙자한 요구를 하였고, 덩달아 자신에게 점점 더 차갑고 냉랭한 아버지와 형에게 서운함을 느낀 그는 성년이 되자마자 황제의 정규군으로 지원하여 집을 나갔다.

 

그리고 자신을 괴롭히는 레비나가 없는 기사들 사이에서 레이는 나름대로의 삶의 재미를 찾았다. 그리고 일 년 후 그와 비슷한 나이의 황태자가 황위에 오른 뒤 그의 명령으로 국경지대 최전방선 사령관으로 임명되어 그곳에서 전투 중 사망하였다.

 
그가 눈을 뜨고 정신을 차린곳은 그가 떠나왔던 옛날 저택 안이었고, 그는 여자아이가 되어 있었으며 그를 괴롭혔던 이복누이 레비나가 저택으로 왔던 열세 살, 그날로 돌아가 있었다.

 

그는 자신이 여자가 되었다는 것에 당황하여 밖으로 나갔다가 아버지가 레비나와 같이 돌아온 그날처럼 레비나가 자신에게 인사하는 것을 보고 연극 속 여주인공처럼 기절했다. 


다시 정신을 차린 레이는 그전에 전장에서 죽었고, 다시 여자아이로 되돌아왔는데, 주변 사람들은 자신이 여자아이인 것을 당연시 여기는 것 같았고, 왠지 사람들의 분위기도 전생과는 달리 조금 더 다정한 것 같았다. 또한 그가 회귀하여 돌아온 날은 레비나가 그의 집안에 처음 온 날이라는 것을 상기했다.

 

그는 또다시 레비나의 이간질과 여우짓에 휘둘려 냉대를 받는 삶을 반복 하기는 싫었으며, 여자가 된 이상 황제의 정규군으로 들어갈 수 도 없으니 신전으로 가던지, 이 집안에서 어떻게든 살아남는 방법을 모색해야만 했다. 그리고 생각 끝에 그는 전생에 레비나가 나타나기 전까지는 그래도 자신에게 친절했던 형을 자신의 편으로 만들기로 마음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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