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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웹툰

여기사로 전쟁에 참가했다가 회귀하여 완벽한 레이디가 되는 <검은 꽃이 되었다> 로판웹소설 추천

by 오후-웹소설,다이어트,생활정보,뜨개질 2024. 5.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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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로써 능력 있는 여주인공이 전쟁에 참가했으나 죽게 되고, 다시 어린 시절로 회귀하여 전생과는 다른 길로 가기 위해 기사가 아닌 레이디가 되는 길로 가는 '검은 꽃이 되었다' 로판웹소설 추천합니다.

&lt;검은 꽃이 되었다&gt;웹소설표지
<검은 꽃이 되었다>웹소설표지

검은 꽃이 되었다

- 작가 : 천세송

[ 두 번 읽고 난 개인적인 총평]

로판의 기본 정석내용대로인것 같은데 여주인공 다이아나를 괴롭히는 악녀들을 보면서 분개하며, 사이다를 기다리며 보게 됩니다. 사실 마지막까지 그녀를 괴롭혔던 사람들에 대한 복수가 제대로 되지 않아 조금 아쉽긴 하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전체적으로 사건과 대사들과 상황들이 재미있어서 어느새 다 보게 되었던 소설이었어요. 간간이 있는 유머코드도 재미있고, 설정과 스토리가 가볍지 않지만 암울하지 않고 떡밥회수도 어느 정도 되는 것을 즐기며 가볍고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이야기였습니다. 여주인공과 남주인공 주위 인물들의 이야기도 중간중간 지루하지 않게 잘 풀어주었습니다. 
여주가 있는 곳은 비가 오고 날씨가 좋은 반면, 그녀가 떠나간 나라는 극심한 가뭄으로 인해 괴로워진다는 설정도 독특합니다.
전체 내용을 간추려 보면, 기사로 살다 죽고, 회귀해 과거로 돌아와서 기사가 아닌 완벽한 레이디로 변신하며, 과거에 죽거나 했던 이들을 구원하고 전쟁으로 많은 사람들이 죽는것도 막으며, 댕댕이 같은 남주인공을 만나 행복하게 살게 되는 이야기입니다.

 

연령제한이 19인 것이 납득이 가지 않을 만큼 야한 장면은 없어요, 저는 카카오페이지에서 한편씩 보았는데, 카카오페이지에서 보면 한 회 한 회 보면서 같이 읽는 독자들의 리뷰를 읽는 재미가 있고, 리디북스에서 한 권씩 e북으로 볼 때는 음성으로 편하게 들을 수 있다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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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 줄거리와 설정 엿보기]


다이아나는 적국과의 전쟁 중에 잡혀 단두대에서 사형당했다. 그리고 잠에서 깨어나니 33년 전 10살의 나이로 되돌아왔으며, 자신이 죽었을 때의 능력을 그대로 갖고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다이아나의 의복언니 레지나는 레슬리 자작이 처음으로 결혼한 여인의 딸이었고, 다이아나는 재가하여 낳은 딸이었으며, 레슬리 자작은 억지로 결혼했던 다이아나의 어머니와 사이가 좋지 못하여 그 딸인 다이아나까지도 꺼려하고 레지나에게만 사랑을 주었다. 

 

다이아나는 과거에 레슬리 자작이 자신을 불러 검을 배울건지, 아니면 레지나처럼 레이디 수업을 받을건지 물었을 때 검을 배워 가문에 도움이 되면 아버지인 레슬리자작에게 인정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여 검을 배운다고 했고, 그날부터 검을 배운 그녀의 몸에는 자잘한 흉터가 가득했으며 그리하여 항상 남성이 입는 연미복 같은것만 입으며 무도회에 참석해야 했었다. 

 

다이아나는 되돌아온 이 삶에서는 그렇게 검을 잡고 희생하며 살기보다는 그저 한 사내의 사랑을 받고 결혼하여 평온하고 평범한 생활을 하겠다고 마음먹었다. 그리고 과거와 똑같은 대사로 자신에게 검을 배울건지, 레이디의 교육을 받을건지 묻는 자작에게 레이디 교육을 받겠다고 말하였다. 


그 뒤 얼마 지나지 않아 다이아나는 사교계에서는 입지가 그다지 넓지 않는 빌림스 남작부인에게서 예절교육을 받게 되었고, 기본 인사조차 제대로 못했던 다이아나는 혹독하게 교육을 받게 되었다. 다이아나는 몸을 상해가면서 인사연습을 하거나 자수 놓는 연습을 하였고, 빌림스 남작부인은 상처입은 다이아나의 상처를 치료해야 한다며 신전으로 데리고 갔다. 그 곳에서 치유 사제에게 상처입을 손을 치유 받은 뒤 복도를 거닐던 다이아나는 갑자기 신전안이 깜깜해 지며 자신의 이름을 부르고, 시간을 되돌렸다는 신의 음성을 듣게 되었다. 


그 뒤로 집에 돌아와 자신의 들었던 신의 이야기에 대해 생각하고 있던 도중 그녀의 방문을 거칠게 열며 레지나가 들어와 천한 계집도 신전에서 치료를 받으니 말세라며 그녀를 모욕했고, 다이아나는 자신의 할머니는 황실의 시녀로 있다가 후궁이 되어 황실에서 호화롭게 살았다는 것을 상기시키며 또한 그녀의 할아버지가 선황제 폐하라는 것을 잊었냐고 대꾸했다. 

 

레지나는 다이아나가 시녀의 피가 섞여 천하다고 욕하면 이런식으로 대꾸한 적이 전에는 없었는데, 지금은 이렇게 선황제 폐하까지 들먹이며 얘기하자, 반박할 말이 없었다. 그러자 어차피 황실에서 버림받으니 그걸로 끝이 아니냐며 다이아나를 모욕하려 하였다. 하지만 다이아나는 황실에서 버림받은 것이 아니고, 무슨일이 일어난다면 예우를 해줄것이라는것은 정치적으로 조금만 공부하면 알 것임에도 불구하고 전혀 모른다는듯 얘기하는 레지나에게 더이상 대꾸하고 싶지 않았다. 


레지나는 황실파티를 앞두고 다이아나 옷 중에서 그나마 입을 수 있는 옷을 망가뜨렸고, 다이아나는 어쩔 수 없이 티파티에서 입을법한 초라한 옷을 입고 황실파티에 가게 되었다. 

 

다음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카카오페이지에서 한편씩 보기
 

검은 꽃이 되었다

다이아나의 목이 형틀에 끼워졌다.한때 전장을 휩쓸던 여기사 다이아나의 최후치곤 꽤나 초라해보였다.‘두 번 다시 검 따윈…….’ 다이아나가 눈을 감고 마지막 숨을 내쉬었다.‘쾅!’ 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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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꽃이 되었다

검은 꽃이 되었다 작품소개: 다이아나의 목이 형틀에 끼워졌다. 한때 전장을 휩쓸던 여기사 다이아나의 최후치곤 꽤나 초라해보였다. ‘두 번 다시 검 따윈…….’ 다이아나가 눈을 감고 마지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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