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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웹툰

걸크러쉬 주인공과 함께 하는 수사 추리물에 로맨스까지 있는 <시체는 말한다> 로판웹소설&로판웹툰 추천

by 오후-웹소설,다이어트,생활정보,뜨개질 2024. 7.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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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자 걸크러쉬 여주인공의 수사, 추리물에 로맨스가 곁들여진 '시체는 말한다' 로판웹소설&로판웹툰 추천합니다.

&lt;시체는 말한다&gt; 웹소설 표지
<시체는 말한다> 웹소설 표지
<시체는 말한다> 웹툰 표지

시체는 말한다

- 작가 : 반외

[ 두 번 읽고 난 개인적인 총평]

전쟁영웅 잔 다르크로 이름을 날리던 여주인공 잔느는 전쟁 중에 죄 없는 사람들을 모두 구덩이에 빠뜨려 불질러 버리려는 대학살을 막고자 주군의 팔을 자르게 되고, 그로 인해 이름과 정체를 숨기고 한적하고 외진 마을로 들어가 수사관으로 일하게 된다. 


추리와 수사물로 시작하지만, 중간중간 로맨스가 얽혀 있는 설정 탄탄하고 이야기 짜임새가 좋은 소설입니다. 능력 좋은 먼치킨 여주의 보는 맛도 쏠쏠하고 주위 인물들과의 티키타카와 개그도 좋아요.


개인적으로 너무 잔인한 것을 좋아하지 않지만 이야기 흐름상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고 생각되긴 하네요.
흡입력 있는 전개와 시원시원한 여주인공이 압도적인 너무 재미있는 소설 정말 강추합니다.


소설을 너무 재미있게 보았기에 웹툰 나와서 웹툰도 보았고, 아직 연재 중입니다. 아마 웹툰으로 보기 시작하신 분들은 다음 이야기가 궁금해서 못 참고 소설 보시는 분들도 있을 것 같아요.

 

소설원작 웹툰이 각색이 많이 되어 있는 작품들도 있긴 한데, 이 작품은 거의 원작을 그림화한 느낌이라 소설만큼 재미있게 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시체는 말한다> 웹툰 썸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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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 줄거리와 설정 엿보기]

 

 

북부의 킨카일라에 있는 블러드 지부는 귀족전담수사대로써 주로 좌천된 인물이 많이 가는 수사대이다. 그곳에서 근무하는 블러드 지부의 마녀라 불리는 세레르는 허리까지 내려오는 붉은 머리카락의 미인이었고, 가냘픈 외양과는 달리 엄청난 괴력의 소유자로, 지난 10년간 그녀가 블로드지부에 근무하면서 그녀의 손에 기절해보지 않은 뒷세계 인물들은 없을 정도로 유명한 인사였다. 그리고 그녀의 곁에는 거대한 덩치에 맞지 않게 금발의 곱상한 외모를 갖고 있는 후배 로렌조가 있었다.


그들은 최근 프레데릭 자작가의 약혼녀가 자살했다는 사건을 두고 수사 중이었으며, 세레르와 로렌조는 그 사건이 약혼녀의 자살사건이 아니라 자크 프레데릭의 살인사건으로 보고 있었다. 증거와 정황이 뚜렷이 나타났으나 귀족이라는 이유로 용의자에서 빠져나가는 경우가 허다했기 때문에 그들은 자크 프레데릭이 빠져나가지 못할 증거를 찾아야 했고, 재판은 세 번이나 열렸다. 그리고 세 번째 재판에서 자크 프레데릭의 진술이 계속 달라지는 것을 붙잡고 몰아붙였으며, 그가 약혼녀를 살해할 수밖에 없었던 동기이자 공범인 증인까지 세레르가 재판정에 끌고 와, 그들이 더 이상 빠져나가지 못하게 하여 그 사건은 결국 몇 달 만에 해결되었다. 


며칠이 지난 뒤 로렌조는 씀씀이가 매우 큰 세레르가 월급날인데도 받은 돈은 이래저래 다 써버리고 주점에 가려고 하는데 돈이 없다며 정산실에서 행패를 부리고 있는 그녀를 발견하고는 지난번 약혼녀 자살사건으로 인해 후계자를 잃게 된 프레데릭 자작가에서 사람을 푼 것 같다는 말이 돌고 있으니 그녀에게 조심하라고 하였다. 


가불 받은 돈을 도박으로 모두 잃고 도박장에서 나온 세레르는 자신의 주위를 배회하는 여러 명의 인기척을 느끼고 있었고, 그들의 발소리와 움직임으로 볼 때 고도의 훈련을 받은 자들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그리고 세레르는 자신의 뒤를 쫓는 그들이 얼마 전 로렌조가 경고했던 프레데릭 자작가에서 보낸 자들이라고 짐작하였다. 


세레르가 있는 블루 블러드 지부에는 평민이며 동방출신인 '노아드'라는 부하직원이 있었고, 그는 원래 화이트 블러드 지부에서 2팀의 대장인 켐벨 중장의 밑에서 일하고 있었다. 노아드는 일처리가 꼼꼼하고 계산이 빨라 혼자서 여러 명의 몫을 해내고 있었기에 켐벨은 그를 꽤 아꼈지만 화이트 지부 내의 다른 사람들은 그런 그를 못마땅해했는지 입사한 지 몇 달 뒤 온몸에 상처투성이가 되어 부서이동을 신청하여 블루 블러드 지부로 간 것이었다.

 

세레르는 화이트 지부의 켐벨 중장을 찾아가 요즘 살인사건으로 인해 원한을 산 것 같아 귀족가의 기사단들이 따라붙은 것 같은데, 자신이나 로렌조 등 다른 사람이야 제 한 몸 지킬 것은 염려하지는 않지만, 노아드는 비실비실한 외모 탓에 걱정이 된다며 켐벨에게 노아드에 대한 빚이 있다고 생각하면 그를 잠시 좀 지켜 달라고 했다. 


프레데릭가의 기사단장 조나단은 평민 출신으로 그 능력을 인정받아 기사단장까지 오른 자였고, 그는 소수 정예기사를 데리고 한 여자를 뒤쫓고 있었다. 그의 주인은 얼마 전 프레데릭 자작의 약혼녀 살인사건에 가담했던 블루 블러드 팀원들의 말살을 명령했는데, 그중 팀장 윌러스 페트로는 정계에 연이 많은 귀족이었고, 다른 지부원인 로렌조는 단번에 처리하기에는 골치 아파 보이는 덩치를 갖고 있었으며, 동양인인 노아드라는 지부원은 뒷배경 없는 평민이지만, 타 부서의 사람들과 항상 같이 있는 통에 노리기가 까다로웠다. 그래서 그는 첫 표적으로 세레르 게에즈라는 여자를 표적으로 삼아 그녀를 뒤쫓아 기회를 노리고 있었다. 

 

조사해 보니 그녀는 어린 시절에 고아가 되어 아무런 연고도 없는 이름만 귀족인 것 같아 건드려도 아무런 문제가 될 게 없어 보였다. 그 세레르라는 여자가 한가락한다는 붉은 머리의 마녀라는 소리가 들리긴 하였지만, 시정잡배들 사이에서나 들리는 소문이었고, 철저한 수련을 받은 기사들에게는 문제 될 것이 없다고 생각하였다. 게다가 며칠 동안 그녀를 뒤쫓으며 관찰한 바로는 혼자 어마어마한 양의 술을 퍼마시고, 거리에서 싸움질을 하고 흥청망청 도박하는 모습뿐이었다. 그리고 고맙게도 외진 골목만을 골라 비틀거리며 다니는 그녀에게 조나단은 검을 빼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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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체는 말한다

시체는 말한다 작품소개: “10년, 최소한 10년은 쥐죽은 듯 살아라. 그 뒤로는 네가 무얼 하며 살든 신경 쓰지 않겠다.”전쟁영웅이라 칭송받던 소녀 잔느.30년 내전에서 폭군의 폭주를 막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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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체는 말한다 작품소개: "“10년, 최소한 10년은 쥐죽은 듯 살아라. 그 뒤로는 네가 무얼 하며 살든 신경 쓰지 않겠다.”전쟁 영웅이라 칭송받던 소녀, 잔느. 그녀는 내전 도중, 황제의 폭주를 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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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체는 말한다 [완결]

“10년, 최소한 10년은 쥐죽은 듯 살아라. 그 뒤로는 네가 무얼 하며 살든 신경 쓰지 않겠다.”전쟁영웅이라 칭송받던 소녀 잔느.30년 내전에서 폭군의 폭주를 막기 위해 황제의 오른손을 자른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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