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웹소설&웹툰

후회하지 않을 가슴 따뜻한 이야기 <신데렐라를 곱게 키웠습니다> 로판웹툰&로판웹소설 추천

by 오후-웹소설,다이어트,생활정보,뜨개질 2023. 12. 5.
반응형

 

술술 읽히는 후회하지 않을 가슴 따뜻한 이야기, '신데렐라를 곱게 키웠습니다' 로판 웹툰&로판웹소설 추천합니다.

웹소설 표지
<신데렐라를 곱게 키웠습니다> 웹소설 표지
<신데렐라를 곱게 키웠습니다>웹툰 표지

신데렐라를 곱게 키웠습니다.

- 작가 : 키아르네

[ 두 번 읽고 난 개인적인 총평]

특별한 악역도 없는데 이렇게 재미있을 수가?? 

남성 위주 사회에서 갈등을 헤쳐 나가는 반스 일가의 성장기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런데 단순히 인물의 성장기라고만 보기에는 읽으면서 너무 가슴이 따뜻해지며 엄마와 딸들의 관계와 자매들의 이야기가 너무 재미있어요, 더불어 그들의 로맨스도 하나하나 깨알같이 좋습니다. 

 

웹툰이 나와서 웹툰 보다가 다시 소설 보다가 했던 작품이에요. 어찌보면 우울한 상황을 유쾌하고 통쾌하게 갈등을 이겨 냅니다. 밀드레드의 현대적인 생각을 아이들에게 강요하지 않고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도록 부드럽게 풀어내는 것도 좋아요. 웹툰과 소설 모두 다 재미있어요. 후회하지 않게 읽으실 수 있습니다.

<신데렐라를 곱게 키웠습니다> 웹툰 썸네일

 

320x100

[초반 줄거리와 설정 엿보기]

평범한 27살이었던 그녀는 어느날 37살의 밀드레드 반스의 몸에서 깨어났다. 그녀가 깨어났을 때는 이 년 전에 무역을 하겠다고 떠난 남편의 시체를 발견했다는 편지를 받은 다음날이었다.  낯선 곳에서 깨어난 그녀는 자신이 처해 있는 상황을 이해하지 못하고, 부정하고 분노하였지만 결국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다. 

 

그녀는 첫 번째 남편과의 사이에서 태어난 딸 둘과 두 번째 남편이 데리고 있던 딸 까지 자신이 책임져야 하는 상황이었기 때문이다. 열일곱 살도 아니고 열 살이나 더 많은 37살의 몸으로 들어와 있는 게 억울하긴 했지만, 그래도 거울을 본 자신의 얼굴은 상당한 미인이라 그나마 위로가 되었다.  


그녀의 첫 번째 남편은 부유한 집안의 남작가였지만, 그의 가장 큰 단점은 얼굴에 못생겼다는 점이었다. 그리고 그 사이에서 태어난 첫째 딸 아이리스와 둘째 딸 릴리는 하필 남편을 닮아 미인이 아니었다. 그리고 그녀가 두 번째로 결혼한 프레드 반스는 재산의 반을 가지고 사업한다고 나가서는 시체로 발견되었고, 프레드가 전부인과의 사이에서 낳은 딸 애슐리는 미인인 엄마 아빠를 닮아 누가 봐도 미인이었다. 그런 고로 원래의 밀드레드는 자신의 못생긴 딸들에 비해 아름다운 애슐리를 미워할 수밖에 없었다. 

 

게다가 이제 얼마 남지 않은 재산으로 크고 낡은 저택을 관리하며 혼기가 다 찬 딸 세명을 결혼시켜야 하는 책임까지 생긴 것이다. 밀드레드는 자신이 눈뜬 이곳이 신데렐라 동화속 이야기 속의 세상이고, 그 신데렐라의 계모 역할이 바로 자신이라고 생각되었다. 그리고 며칠 동안 지켜본 결과 계모가 신데렐라를 싫어하는 게 이해가 되었다. 신데렐라인 애슐리는 덤벙거리는 데다가 일 머리가 없어 그녀가 하는 것마다 사고와 말썽이 나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밀드레드 몸에 들어온 그녀는 그런 신데렐라를 미워하지 않고, 곱게 키워 왕자와 결혼시키고 편안히 살고 싶었다. 


그리고 어느날 정말 신데렐라의 이야기처럼 성에서 사람이 나와 밀드레드에게 편지를 전했고, 편지의 내용은 성에서 열리는 데뷔탕트에 반스의 아이들을 초대한다는 내용이었다. 신데렐라는 요정 대모가 나타나 드레스를 만들어 주겠지만, 그렇다고 자신과 아이들의 드레스를 사러 가면서 신데렐라 것을 사지 않는 것도 이상해 보일 거 같아 다 같이 의상가게에 가자고 하였다. 


그들은 저택을 나와 시내로 갔고, 밀드레드가 예전 기억을 떠올려 보니 그 전의 밀드레드는 시내에 이년동안 나가보지 않았었다. 그녀는 시내애 나와 흥분한 아이들에게 혼자 다니지 말라고 주의를 주었는데, 릴리와 애슐리는 어느새 밀드레드보다 앞서서 나갔고, 그녀의 곁에는 아이리스가 같이 있었다. 그때 밀드레드는 무언가와 세게 부딪혀서 튕겨나가서 쓰러졌고, 아이리스가 깜짝 놀라 그녀를 부르며 달려왔다.

 

아이리스가 그녀를 걱정하며 일으키려 할 때 그녀와 부딪혔던 누군가가 사과도 없이 '실례'라고 소리치고는 지나갔다. 그러자 분노한 아이리스가 그 남자를 잡고는 사람을 다치게 했으면 사과를 해야 한다며 소리치며 옥신각신 하였다. 밀드레드가 비틀거리며 자리에서 일어나려 할 때 또 다른 남자가 그녀를 부축하여 일으켜 세우며 미안하게 되었다고 사과를 하였다. 하지만 그녀는 사과보다 남자의 건방진 말투가 거슬렸다.

 

그녀는 자신을 잡고 있는 남자에게 나이도 어린게 어디서 반말이냐며 소리치며 더러워지고 찢어진 자신의 옷을 살펴보았다. 그는 그녀가 그런 말을 할 줄 몰랐다는 듯이 당황하며 실례했다고 말하고는 길 한가운데서 벗어난 곳으로 이끌었다. 그리고 아이리스는 다투고 있던 남자의 손을 잡고 밀드레드에게 끌고 와서는 자신의 어머니에게 사과하라고 소리쳤다. 

 

다음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카카오페이지에서 한 편씩 보기
 

신데렐라를 곱게 키웠습니다 [완결]

유명한 동화가 있다.아버지와 새어머니가 결혼해 언니들까지 다섯 명의 대가족이 된 마음씨 착한 아가씨.아버지가 돌아가신 뒤 마음씨 고약한 새어머니와 언니들 밑에서 구박받는 불쌍한 그녀.

page.kakao.com

웹툰으로 즐기기
 

신데렐라를 곱게 키웠습니다

유명한 동화가 있다.아버지와 새어머니가 결혼해 언니들까지 다섯 명의 대가족이 된 마음씨 착한 아가씨.아버지가 돌아가신 뒤 마음씨 고약한 새어머니와 언니들 밑에서 구박받는 불쌍한 그녀.

page.kakao.com

리디북스 e북으로 편하게 보기
 

신데렐라를 곱게 키웠습니다

신데렐라를 곱게 키웠습니다 작품소개: 유명한 동화가 있다.아버지와 새어머니가 결혼해 언니들까지 다섯 명의 대가족이 된 마음씨 착한 아가씨.아버지가 돌아가신 뒤 마음씨 고약한 새어머니

ridibooks.com

 

[키아르네 작가님의 다른 소설]

금빛 슈발리에도 재미있습니다.

<금빛 슈발리에> 줄거리와 리뷰 보러 가기
 

능력 있는 여기사와 여주 한정 다정하고 멋진 남주 이야기 <금빛 슈발리에> 로판웹소설 추천

능력 있는 여기사와 여주한정 다정하고 멋진 남주 이야기 로판웹소설 추천 금빛 슈발리에 - 작가 : 키아르네 [ 두 번 읽고 난 개인적인 총평] 부모를 잃은 자신을 황제에게 바쳐 이용하고 결국 죽

moonnight-arte.com

 

 

 

 

 

 

300x25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