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웹소설&웹툰

능력 있는 여기사와 여주 한정 다정하고 멋진 남주 이야기 <금빛 슈발리에> 로판웹소설 추천

by 오후-웹소설,다이어트,생활정보,뜨개질 2023. 12. 1.
반응형

 

능력 있는 여기사와 여주한정 다정하고 멋진 남주 이야기 <금빛 슈발리에> 로판웹소설 추천

웹소설표지
<금빛 슈발리에> 웹소설 표지

금빛 슈발리에

- 작가 : 키아르네

[ 두 번 읽고 난 개인적인 총평]

부모를 잃은 자신을 황제에게 바쳐 이용하고 결국 죽음으로 몰아간 숙부, 그리고 다시 왕비가 되기 전의 시간으로 돌아와 변태 성욕자 황제와 엮이지 않기 위해, 숙부에게 이용당하지 않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여주인공과 그런 여주인공 옆에서 그녀를 사랑하고 지켜주는 남주인공이 겪는 이야기가 재미있게 진행됩니다.

 

일단 검술에 재능이 있는 여주인공의 이야기가 취향이라 처음부터 흥미진진하게 볼 수 있었고, 전생에 황제와의 사이에서 생긴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허접한 악당 숙부와 그의 딸 아드리아나에게 사이다를 먹이는 과정도 재미있습니다. 시원한 사이다를 앞에 두고 먹을 것을 예상하며 맛난 고구마를 먹는 느낌이에요. 


여기사의 활약과 성장, 다정 남주 이야기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재미있게 읽으실 수 있습니다. 

320x100

[초반 줄거리와 설정 엿보기]

세이레나는 부모님이 갑자기 돌아가시고 자신의 후견인이 된 숙부에 의해 왕과 결혼하여 왕비가 되었다. 그녀는 숙부가 자신을 아끼고 돌봐준다고 생각했지만, 숙부는 그녀를 이용하기만 했던 것이다. 그는 세이레나를 왕에게 바치고 자신의 딸을 이 왕자와 결혼시켰으며, 일 왕자와 왕비인 세이레나가 내통하여 이 왕자를 죽이려 했다는 계략을 꾸몄다. 

 

그리고 재판을 앞두고 감옥에 갇혀있는 세이레나를 찾아가 준비했던 단검으로 그녀의 복부를 찌르고는 도망쳤다. 조금 뒤 세이레나가 정신을 잃기 직전, 그녀가 불렀던 마법사가 찾아왔고, 그녀는 마법사에게 자신의 영혼을 대가로 바치더라도 시간을 돌리고 싶다고 했다. 마법사는 마법을 쓰기 위한 대가가 있어야 하겠지만, 그녀가 대가로 바칠 것이 없다며 방을 나갔다.

 

세이레나는 과거에 검술에 재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기사단을 그만두었던 것이나, 동생 에즈라에게 사랑한다고 말하지 못한것, 그리고 결정적으로 숙부를 믿었던 것 등을 후회하며 정신을 잃었다. 그리고 눈을 떠보니, 그녀는 구 년 전, 부모님이 갑자기 마차 사고로 돌아가셨을 시절로 돌아와 있었다.

 

그녀가 만났던 마법사는 그녀가 지불할 대가가 없으므로 그녀의 요청을 들어주지 않았는데, 어떻게 과거로 돌아왔는지 알수 없었다. 하지만 그녀와 동생이 살기 위해서는 일을 바로잡을 기회가 생긴 것이고, 그 기회를 놓칠 수 없었다. 


세이레나는 왕비가 되기 전, 저택에 있을 때에 몸매를 관리하기 위해 그녀가 아침으로 먹었던  간단한 차와 비스킷을 가져온 하녀에게 식당에서 제대로 아침을 먹겠다고 했다. 그리고 자신을 맞이하는 집사에게 숙부에게 부모님의 사망소식을 알리지 말라고 했으나 집사는 당황하며 이미 연락했다고 했다. 


모든 귀족은 스물 한 살이 되기 전까지는 부모님이나 후견인 밑에 있어야 하므로 스물한 살이 되는 내년까지 숙부가 부모님의 사망 사실을 모르는 게 가장 좋았지만, 이미 숙부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상 다른 방법을 생각해야 했다. 


타인머스의 귀족은 모두 기사단에서 이 년 이상 기사 생활을 하며 나라를 지키는게 의무였고, 생도기간을 포함하면 최소 오 년은 기사단에 있게 된다. 그리고 지금 그녀는 기사단 생활을 하는 중이었고, 후견인을 거부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내기 위해 말을 타고 기사단으로 갔다. 그리고 그곳에서 친하게 지냈던 모아나를 만났다. 그녀는 전생에 자신이 왕비였을 때에 밤마다 남자를 방으로 끌여들였다는 명목으로 억울한 재판을 받고 있을 때에 사실이 아니라며 그녀의 편을 들어주었었다.

 

세이레나가 왕비가 되기 전에 어떤 사건으로 기사단의 여기사는 거의 사라지고 그때 모아나 역시 기사단을 그만두었다고 들었었다. 기사단으로 출근한 세이레나를 만난 모아나는 부모를 잃은 세이레나를 걱정하며 괜찮냐고 물었고, 세이레나는 과거의 자신이 숙부의 이간질로 그녀를 만나지 못했음을 기억했다. 


기사단의 단장이며 공작인 애쉬 그레이 윈드는 부단장 데니스와 마차사고로 죽은 헌터 백작 부부에 대한 이야기를 하였다. 그리고 그 헌터 백작가의 열세살 남아 에즈라 헌터가 기사단에 페이지로 겨우 들어오게 된 것을 확인했다. 그들은 헌터 백작가의 장녀 세이레나가 입학할 당시 검술에 재능을 갖고 있고 일등으로 입학한 것을 떠올리며 재능 있는 그녀가 훌륭한 기사가 될 것이라 기대했었지만 막상 기사단에 들어와서는 연습도 하지 않고, 갖고 있는 재능을 썩히고는 겨우 12분대에 있는 것을 안타깝고  못마땅해했다. 


세이레나는 기사단의 행정실에 가서 자신이 후견인을 거부할 수 있는 방법이있는지 물었고, 다른 방법이 없다는 얘기를 들었다. 그리고 그곳에서 나오며 단장 애쉬와 부단장 데니스를 마주쳤다. 같이 있었던 모아나와 세이레나는 그들에게 인사를 했다. 하지만 세이레나는 이상하게 애쉬가 껄끄럽고 싫은 느낌이 들었다. 

 

다음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카카오페이지에서 한 편 씩 이어서 보기
 

금빛 슈발리에 [완결]

백작 영애에서 왕비, 그리고 다시 기사로.금발, 자수정처럼 빛나던 눈동자.아름다운 여자, 세이레나 헌터. 그녀가 선택한 운명은? "당신은, 재능이 있습니다."삶의 끝에서 떠올린 누군가의 말.다

page.kakao.com

 

 

 

 

 

 

300x25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