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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콩달콩 재미있는 리디 로판웹소설&로판웹툰 추천 - 합법적 악역의 사정

by 오후-웹소설,다이어트,생활정보,뜨개질 2023. 9.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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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코드도 재미있고, 주인공들의 로맨스도 알콩 달콩한 재미있는 로판웹소설&로판웹툰 '합법적 악역의 사정'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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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법적 악역의 사정>웹소설표지
<합법적 악역의 사정>웹툰 표지

합법적 악역의 사정

[ 초반줄거리 엿보기]

- 작가 : 꿀이흐르는

전생에 대학원 생이었던 세리아는 자신이 읽던 소설 속으로 빙의했다. 소설 속 세리아 슈테른은 소설 원작의 최대 악역이었는데, 그녀는 서부의 명문 켈리든 후작가문의 사생아였다. 

 

켈리든 후작가에는 본 부인에게서 본 두 명의 아들이 있었는데 그들은 세리아를 싫어했고 세리아는 가족과 섞이지 못해 패악만 부렸었다. 그리고 그녀가 열다섯에 신의 힘을 가진 슈테른이라는 것이 드러나자 그녀는 켈리든 후작가를 나와 황도에 올라가 사치스러운 망나니 생활을 하였다. 

 

그러다 차원 이동자인 여주인공 '리나'가 나타나 남주인공과 서브 남주들의 사랑을 받게 되자 그녀를 질투하여 리나를 괴롭히고 죽이려 하였고, 결국 세리아는 서브 남주인 칼리스에게 죽게 되는 이야기였다.


세리아는 슈테른의 칭호를 받고 수도에 황도에 올라간 후 지금으로부터 약 일 년 전쯤에 그 몸속에 빙의하게 되었고 소설 속 내용을 알고 있는 그녀는 그녀를 죽였던 칼리스에게 찾아가 세리아의 악행으로 인해 썩어가고 있는 그의 팔을 고쳐주었고 그와 연인이 되었다. 

 

세리아와 칼리스는 슈테른이 갖고 있는 특징 때문에 아무 데서나 결혼식을 할 수 없었고, 결혼 서약을 올릴 수 있는 장소가 한정되어 있었는데 그중 한 곳이 베르크 영지였기에 그들은 슈테른의 혼인을 하기 위해 베르크 영지로 왔는데 그때 베르크 영지 호수에서 소설의 주인공 '리나'가 나타났다.

 

신전에서는 리나가 신성력을 갖고 있는 성녀라고 칭하였고, 그녀가 안정이 되면 대신전으로 데리고 가기 위해 기다리고 있는 중이었다. 


리나는 신성력이 불안정하였고, 그 신성력을 안정시키기 위해 세리아의 약혼자인 칼리스가 리나의 보호자로 결정되었는데, 리나의 보호자가 된 칼리스는 성녀인 리나 옆에 자주 있게 되었고, 낯선 세계에 떨어진 리나는 칼리스를 의지하게 된다.

 

하지만 칼리스와 세리아는 약혼한 사이였고 얼마 남지 않은 혼인 날짜가 되면 결혼할 사이였기에 리나를 과보호하는 칼리스와 약혼녀가 있음에도 칼리스를 의지하는 리나로 인해 그들은 갈등을 겪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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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어붙은 호수가 있는 그들이 있는 베르크 영지는 마수를 경계하기 위해 빙하를 시찰하는 슈테른을 귀하게 여겼고, 세리아는 빙의된 후에 온 베르크 영지에서 그전과는 달리 매일 빙하를 확인하러 나갔다. 
베르크 대공 르쉐 베르크는 그전과는 다른 행보를 보이는 슈테른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감기에 걸렸는데도 매일 빙하를 나가는 세리아를 못마땅해했다. 


한편 리나는 빙하에 다녀오는 세리아를 반기는 칼리스를 보고 자신도 슈테른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리나를 가르치고 있는 아이손 자작은 슈테른이 되기 위한 조건이 충족 된 후 성좌금 비석을 만져야 한다는 사실을 얘기해 주었으나 리나는 슈테른이 되고 싶다는 생각에 섣불리 성좌금 비석을 만지고 쓰러지고 만다.

 

베르크 성안은 성녀가 쓰러졌다는 사실로 발칵 뒤집어졌고 르쉐는 자꾸만 말썽을 일으키는 성녀에 대해 짜증을 느끼며 신관들에게 성녀가 이번에 정신을 차리고 거동이 가능해 지면 바로 대신관으로 데려가라고 한다. 


쓰러진 성녀 옆에는 칼리스가 그녀를 보살피고 있었고, 르쉐는 칼리스에게 누가 보면 칼리스의 약혼녀가 세리아가 아니라 성녀인 줄 알겠다며 비아냥 거렸다. 
세리아는 칼리스에게 다른 여자의 손을 잡고 신경을 쓰고 있는 그에게 불만을 이야기하며 파혼까지 생각했다고 울면서 말하자, 칼리스는 세리아에게 미안하다고 하며 성녀를 다 치료하고 나면 다시는 성녀를 보지 않을 거라 이야기한다. 


칼리스는 리나를 만나 더 이상 그녀를 만날 수 없다며 이야기했고 리나는 우울해하며 마지막으로 자신과 함께 빙하에 다녀오자고 한다. 칼리스가 말렸지만, 리나는 그가 같이 안 간다면 혼자 다녀온다고 했고, 결국 칼리스는 리나와 마지막으로 그녀의 부탁을 들어주기로 했다. 하지만 빙하로 나간 그들은 조금 뒤 눈보라가 강해지며 길을 잃게 되었고, 빙하에 깊이 들어가 오두막을 발견하여 그곳에서 일단 피신해 있었다.


성녀와 칼리스가 같이 나갔다가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보고를 받은 르쉐 베르크는 분노하며 수색대를 보냈다. 슈테른과의 결혼식은 시간과 장소 하나라도 어기면 슈테른의 몸속에 있는 신성력이 폭발하여 피를 토하게 되며 죽을 수도 있다는 것을 알고 있기에 르쉐는 칼리스를 더욱 이해할 수 없었다. 슈테른 본인인 세리아는 자신이 죽을 수도 있다는 사실은 모를 것이나, 칼리스는 그 사실을 알고 있다는 것을 알기에 더욱 화가 났다. 그는 세리아에게 무슨 일이 있어도 결혼식 날에는 칼리스를 예식장에 던져놓을 테니 그녀는 결혼식에 임해 있으라고 전했다. 


결혼식 당일, 아름다운 예식장에 세리아는 칼리스 없는 결혼식장에 혼자 제단 앞에 있었다. 시간이 되자, 결혼 예식은 진행되었고 세리아는 어느 순간 피를 토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녀를 잘못 만지면 더 위험해지기 때문에 언약식을 마친 사람 말고는 그녀를 부축할 수도 없었다. 세리아는 자신이 악역이라 잘못하지 않았는데도 이렇게 죽게 되는 건지 생각하며 의식이 흐려지고 있었는데, 그때 르쉐 베르크가 그녀 앞으로 다가와 성수에 손을 담그고 언약식을 빨리 진행하라고 한 뒤 바로 결혼식을 진행하도록 명령했다.


기절했다가 깨어난 세리아는 자신을 살리기 위해서 르쉐 베르크가 칼리스 대신 자신과 결혼을 했다는 사실을 인지했고, 칼리스가 결혼식에 참석하지 않으면 자신이 죽을 것이라는 걸 알고 있었다는 것에 충격을 받았다. 

<합법적 악역의 사정> 웹툰 썸네일

[개인적인 총평]

리나만 나왔다 하면 속 터졌다가 고구마 해소되면 또 다른 이야기로 빠져드는, 읽기 시작하면 놓기 힘든 소설입니다.
조연들의 이야기도 너무 재미있고, 주인공들도 달달합니다. 외전까지 꽤 긴 장편소설임에도 불구하고 길지 않게 느껴질 정도로 재미있어요 읽다 보면 빠져듭니다. 다시 읽어봐도 재미있어요

꿀이 흐르는 작가님의 '슈공녀', '구하지 못할 바엔 죽겠다'도 재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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