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터인지 종아리도 가렵고, 옆구리도 가려워 긁적긁적 했는데, 나이 들어서 피부가 건조해져서 그런 거라고 하더라고요, 피부 건조가 심한 사람은 피가 날 정도로 긁곤 한다는 피부 건조함의 불편함을 겪고 계신 분들이 많습니다.
체질적으로 그런 분들도 있고, 나이 들수록 피부는 수분이 빠지고 점점 건조해지기 때문에 모기 물린 것처럼 빨갛게 되고 마구 가려운 증상도 있는 분들도 있어요.
피부과를 전전하며 주사도 맞고 스테로이드제 연고도 바르고 하지만 그때뿐이고 잘 낫지도 않습니다.
조카도 아기 때부터 아토피가 있어 빨갛고 가려워해서 아주 고생했어요.
진물도 나고 너무 심하면 병원에 가서 치료를 해야 하겠지만 어느 정도의 간지러움은 청결과 보습으로도 괜찮아집니다.
물로 잘 씻어 주고 보습만 잘해줘도 가려움증은 많이 수그러 들어요
그동안 온갖 아토피 피부를 위한 로션, 크림 보습 크림 로션등을 유명하다고 하는 것들은 종류별로 거의 다 써본 거 같아요. 사실 보습만 괜찮으면 다들 비슷비슷하긴 합니다.
그러던 중 가족들도 만족하고, 평도 괜찮은 로션을 발견했습니다. 바로 '일리윤 울트라 리페어 로션'입니다.
일리윤 울트라 리페어 로션 특징
- 고함량 판테놀이 수분을 지켜주고, 호호바 오일이 보습막을 감싸 주어 장시간 보습을 해줍니다.
- 건조로 인해 피부가 거칠어졌을 때 각질을 개선해 주고 건조로 인한 손상을 회복해 줍니다.
- 끈적임 없고 보습감은 풍부한 고농축 로션입니다.
- 성인대상 알레르기 테스트 통과
- 48시간 패치 테스트 통과
- 독일더마스트 기관에서 엑설런트 등급 부여
- 은은한 향
- 마지막까지 사용할 수 있는 특수 용기
일리윤 울트라 리페어 로션 사용 소감
얼굴부터 몸 전체 다 바를 수 있는 로션이에요,
크림에 비하면 살짝 묽은 편이고, 다른 바디 로션에 비하면 유분기가 많은 편입니다.
어떤 바디 로션은 잘 발라지긴 하는데 금방 흡수되고 없어져 버리는 느낌도 있는데, 이 일리윤 로션은 굉장히 오래 가요
부드럽게 잘 발라지고 살살 문지르면 흡수도 잘 됩니다. 그리고 확실히 유분기가 많은지 반질반질한데, 이게 수분 증발을 막아 주고 건조함을 막아주는 것 같아요
다음 샤워 할 때까지도 남아있는 느낌이고, 오히려 샤워할 때 잘 씻어줘야 할 정도예요
냄새도 은은하고 좋은 냄새가 나고 통도 생각보다 컸어요, 오래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전에 아이들 어렸을 때 크림 같은 거 사서 써본 적이 있어서 좋은 건 알았었는데, 이 제품을 사게 된 결정적인 이유는 바로 잔량까지 깔끔히 쓸 수 있다는 거였어요.
통 안에 또 통이 들어 있어서 로션을 알뜰하게 쓸 수 있다는 게 좋았습니다. 이렇게 펌핑해서 쓰는 로션은 쓰기는 편한데 어느 정도 쓰고 나면 바닥에 꽤 남아있는 거 같은데도 펌핑이 잘 안 되어서 그냥 뚜껑 열고 쏟아서 쓰거나 다른 통에 엎어놓아 덜어서 마지막까지 쓰곤 했거든요. 사실 이런 부분이 별거 아닌 거 같지만 불편합니다.
아직까지 이 로션을 끝까지 써보지 않아 어떻게 깔끔하게 끝까지 쓸 수 있는지 궁금한데, 설명대로라면 알뜰히 쓸 수 있을 거 같아서 맘에 들어요!!
제 동생도 화장대에 있는 이 로션보고 자신도 같은 제품 사용 중인데 이거 쓴 뒤로 가렵지도 않고 너무 좋다고 합니다.
한여름에 땀 많이 날 때 빼고는 일 년 내내 사용할 수 있는 데일리 로션인 거 같아요
크림보다 살짝 가벼우면서 보습은 좋은 아주 맘에 드는 <일리윤 울트라 리페어 로션>입니다.
건조한 피부라 바디로션 꼭 바르셔야 하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책상 위에 놓고 핸드크림으로도 손색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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