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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치킨 여주로 대리만족하는 로판 웹소설 추천 - 능력 있는 시녀님

by 오후-웹소설,다이어트,생활정보,뜨개질 2023. 6.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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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 빵빵 먼치킨 여주로 대리만족하며 볼 수 있는 로판 웹소설 '능력 있는 시녀님' 추천합니다

웹소설표지

능력 있는 시녀님

[초반줄거리 엿보기]

- 작가 : 유인

어린 시절부터 딱히 잘하는 게 없었던 마리는 원래 왕국의 왕녀였지만 제국이 침략했을 때 시녀로 변장하려 살아남아 제국 황궁에서 하급시녀로 여전히 일을 잘 못한다며 구박받으며 지내고 있었다. 
하지만 그녀는 착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며 살려고 노력했고 그러던 중 병에 걸린 죄수의 간병을 하게 되었는데, 죽어가는 죄수이지만 그녀는 열심히 간병했다. 하지만 그 죄수는 나날이 상태가 안 좋아졌고 어느 날 그녀에게 고맙다며 마지막으로 기도를 해 주고 싶으니 바라는 것이 있는지 물었다.
그녀는 조금 고민 후에 능력 있는 사람이 되고 싶은데, 일단 시녀일이라도 잘하고 싶다고 얘기한다. 그리고 잘하는 것이 아주 많아져서 다른 사람들에게 행복을 주고 싶은 게 소원이라고 했다. 

남자는 그녀의 머리위에 손을 얹고 기도를 해 주었고 그날 저녁 마리는 꿈에서 대저택의 하녀가 되어 일 잘하는 최고의 하녀가 되었다. 그리고 그녀는 꿈속에서 맑은 차를 잘 끓여 칭찬받으며 깨어났다. 

 

마리는 여느 때 처럼 그녀가 일할 응접실 복도로 갔는데, 평소에는 보이지 않았던 더러운 것이 잔뜩 보였고 이상하게 청소가 잘 되었다. 그녀는 남자의 기도와 자신의 어젯밤 꿈을 떠올리며 혼란스러워했다. 그녀의 상급자 수잔 시녀는 마리가 청소면 청소, 빨래면 빨래, 설거지면 설거지를 너무 잘하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 마리는 예전에는 손이 굼뜨고 실수가 잦았었는데, 오늘은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된 거 같았다. 그녀는 마리를 칭찬하며 차 시중을 들어보라고 한다. 그리고 그녀는 차 시중도 능숙하게 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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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는 또 다른 꿈을 꾸었다. 성벽 위에 올라가 바람을 느끼고 있는데 꿈속의 남자가 그녀에게 '정원의 구도자, 피오나'라고 말한다. 그리고 다음날 그녀는 수잔의 부름을 받고 제국 탄신연회 축제준비를 위해 정원에서 정원사들을 보조하라는 명령을 받는다. 정원으로 간 그녀는 정원의 총책임자 한스를 만났고, 그는 그녀가 고향에 두고 온 딸을 닮았다며 각별하게 잘해 주었다. 그리고 그는 이번 정원공사가 황태자 마음에 들어야 할 것을 걱정했다. 마리는 왕성이 함락되던 날 피에 물든 철가면을 쓰고 검을 휘두르던 피의 황태자 라엘을 떠올렸다. 그리고 그녀의 정체가 탄로 날까 살짝 두려워졌다.

 

한스는 다른 건 어떻게든 괜찮은데 3 황비 마마의 조각상을 황태자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분노할 거라며 걱정했다. 마리는 전에 있었던 일과, 이번에 꾼 꿈을 떠올리며 혹시나 자신이 한스를 도울 수 있지 않을까 하여 숙소 근처에 있는 창고에 들어가 조각도구를 들어봤지만 아무런 능력도 생기지 않았다. 그러던 중 황태자의 최측근 궁내부장 길버트가 중간에 감독을 나와 한스의 조각을 보고는 형편없다며 이런 식이면 목이 날아간다고 엄포를 놓았다. 그 말을 듣고 마리는 한스가 걱정이 되어 잠이 오질 않아 비가 내리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비를 입고 정원으로 나가자, 비를 맞고 조각을 하고 있는 한스가 보였다. 그녀는 한스에게 감기 걸리니 들어가 보라고 하고 나서 조각상에 손을 가져가며 도와달라고 기도했다. 그러자 꿈에 나타났던 목소리가 들리며 그녀의 시야가 암전 되고 조각사의 꿈에 빠져들었다. 


궁내부장 길버트 백작은 황태자에게 축제 준비에 관한 보고를 하다가 정원의 조각 이야기를 꺼내며 제대로 하지 않은 부분을 지적했다며 칭찬을 바랐다. 하지만 황태자는 자기가 언제 어머니의 인물상을 조각하라고 했냐며 화를 내고 어머니의 무덤으로 가보기 위해 장미정원으로 향한다. 그리고 그곳에서 조각상을 보고 그 조각의 미소가 마치 살아생전 어머니의 모습을 생각하게 하여 놀랐다. 조각하는 작은 체구의 사람을 방해하지 않기 위해 되돌아가며 조각사에게 큰 포상을 내려야겠다고 생각했다. 


다음날 한스는 조각상 안에 혼이 담겨있는 듯한 아름다운 조각상을 보고 깜짝 놀란다. 그때 황태자의 호위기사가 조각사를 찾으러 왔고 총책임자였던 한스는 그를 따라 황태자에게 간다. 한스는 무섭다는 소문의 황태자가 자신을 죽이지는 않을까 걱정하였지만, 황태자는 훌륭한 조각상을 만든 그에게 상을 내린다고 한다. 한스는 주저하다가 그 조각상을 만든 이는 자신이 아니고, 누가 했는지 모른다고 말했다. 황태자는 어머니를 느끼게 해 준 조각사에게 꼭 사례하고 싶으니 누가 그 조각을 했는지 찾아내라고 한다. 

[개인적인 총평]

가볍지만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소설입니다. 여자주인공 마리의 능력이 어디까지인지 궁금해하며 보았어요~ 그녀의 주위에 일어나는 문제들을 꿈을 꾸고 나면 능력자가 되어 해결해 나가는 흥미진진한 이야기입니다. 

https://page.kakao.com/content/49279380

 

능력 있는 시녀님

잘하는 것 하나 없는 못난이 시녀 마리.항상 구박만 받던 그녀에게어느 날 믿기 힘든 일이 일어났다.“너를 위해 기도해 주고 싶구나. 혹시 바라는 것이 있느냐?”죽어가던 죄수를 간병하던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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