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움의 끝판왕 토끼와 가슴설레게 하는 흑표범의 알콩달콩한 이야기 <토끼와 흑표범의 공생관계> 로판웹툰&로판웹소설 추천

 

수인물 중에 최고로 귀여운 토끼와 흑표범들의 알콩달콩 티격태격하는 웃기고 재미있는 이야기, '토끼와 흑표범의 공생관계' 로판웹툰&로판웹소설 추천합니다.

<토끼와 흑표범의 공생관계> 웹툰 표지

<토끼와 흑표범의 공생관계> 웹소설 표지

토끼와 흑표범의 공생관계

- 작가 : 야식먹는중

[ 웹툰을 먼저 재미있게 읽고, 웹소설까지 완파한 개인적인 총평]

웹툰을 먼저 너무 재미있게 보아 웹소설까지 찾아본 첫 케이스입니다. 일단 웹툰에 그려진 새끼 토끼의 귀여움이 하늘을 찌를 듯합니다. 새끼 토끼 비비를 놀리는 아힌이나 이브린의 대화도 너무 재미있고 웃기고 그들의 장난에 발차기를 하며 화를 내는 토끼 비비의 모습은 웹툰으로 볼 때나 소설로 볼 때도 너무 귀엽고 재미있습니다. 

<웹툰 썸네일>

여주인공 비비 : 어렸을 때 어머니의 욕심으로 페로몬 약물에 노출되어 인간화를 하지 못하고 새끼 토끼 모습으로 성인이 될 때까지 살다가 결국 흑표범 영토에 버려진다. 그곳에서 흑표범 수장의 후계인 아힌을 만나 그의 저택으로 들어가 아힌의 애완동물로 살게 된다.

남주인공 아힌 : 흑표범 수장의 후계자로 늑대수인들과 전투 중에 우연히 새끼토끼를 줏어오게 된다. 그리고 그 토끼가 어떤 연유인지 인간화를 하지 못한 수인이며 치유계 능력을 지닌 것을 알게 된다.

남자조연 룬 마니언츠 : 사자수인 수장의 직계 사자수인으로 영토를 침략해 오는 늑대수인 때문에 흑표범 수인과의 동맹으로 아힌의 저택에 방문했다가 비비를 만나게 된다. 그는 새끼토끼가 처음 인간화를 하게 되었을 때나 비비가 위험에 처했을 때 우연히 그녀를 지켜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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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 줄거리와 설정 엿보기]

토끼 영토에서 명망 높은 래비안 귀족가의 딸인 비비는 벌써 18살이 되었건만 아직도 인간의 모습으로 변하지 못하고 새끼 토끼의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었다. 

 

보통 수인이면 태어난 지 삼년 안에 인간화에 성공하고, 그녀의 남동생 카이리도 인간화에 성공했다. 하지만 이제나 저제나 인간화가 되기를 기다렸던 비비는 아직도 새끼토끼의 모습이었고, 참다못한 그녀의 어머니는 그녀를 신전으로 데리고 갔다. 그리고 비비의 모습을 본 신관은 그녀가 수신의 저주를 받았다고 말했다. 그 이후로 그녀는 바구니에 담겨 흑표범의 경계에 버려지게 되었다. 

 

바구니 안에 있던 비비는 자신을 나르던 수인들의 비명을 들었고, 조금 뒤에 자신의 목덜미를 잡아 들어 올리는 어여쁜 남자를 보았다. 은발과 붉은 눈을 가진 그는 분명 흑표범 일족의 수인이었다. 그는 울고 있는 새끼토끼를 보고, 자신의 주머니에 집어놓고는 어딘가로 향했다. 기절했다가 일어난 비비는 자신이 있는 곳이 휘황찬란한 침실의 침대 위라는 것을 알았고, 이곳은 흑표범의 영토일 것이기에 침대에서 어떻게든 뛰어내리려고 했다. 그때 그녀를 짙은 흑색 머리카락을 지닌 남자가 붙잡았고, 그녀는 아힌 님이 주워온 토끼이며 그의 소유물이므로 함부로 다치지도 말고, 청결한 게 몸을 유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아마 아힌님이 직접 토끼를 침실에 들여보낸 것을 보니 특별한 비상식량 같다고 말했고, 그 말을 듣고 비비는 꼬르륵 혼절했다. 그녀는 자신을 조심스럽게 살펴보는 손길에 정신이 들었는데, 비비를 비상식량이라고 한 짙은 흑색머리카락의 이브린은 토끼가 자신의 말을 알아듣는 것 같아 토끼수인이 아니냐고 의관에게 물었으나, 새끼토끼를 살펴본 의관은 그녀에게 수인의 페로몬이 느껴지지 않고, 이곳에 온 지 반나절이 지났는데도 아직 인간의 형태로 돌아오지 않은 것을 보아 수인은 아닌 것 같고, 평범한 새끼토끼 같다고 말했다. 

흑표범 수장가의 후계자인 아힌은 요즘들어 영토를 자꾸 침범하는 늑대 수인들을 처리하러 다녔고, 그러던 중 토끼영토와의 경계에서 수상한 자들을 만나게 되었다. 그리고 그는 바구니에 든 새끼토끼를 발견하였고, 그 토끼가 눈물을 흘리는 순간 수인에서 나는 페로몬을 느낄 수 있었다. 그는 새끼 토끼를 저택으로 데려와 하녀 겸 감시자인 메이미를 토끼 옆에 붙여 시중들게 하였다. 

 

아힌은 그냥 평범한 새끼토끼도 아니면서 수인이라고 하기엔 인간화가 안된 새끼토끼가 사람들의 말을 알아듣고 몸으로 표현하는 것을 보며 흥미를 느끼게 된다. 그러던 어느날 늑대수인들과의 전투에서 부상을 입고 돌아온 아힌은 잠결에 새끼 토끼의 목덜미에서 나는 페로몬 향을 맡으며 잠이 들었고, 다음날 등에 입었던 상처가 말끔히 나았다는 것을 발견했다. 

아힌의 방에서 생활하게 된 비비는 그녀를 돌봐주는 메이미와 하루를 보내고 저녁에는 새끼 토끼를 잡아먹어야 겠다는 아힌의 짓궂은 장난에 울분과 공포를 느끼며 지냈다. 그러던 어느 날 정원 산책을 하다 아힌의 어머니, 저택의 가주를 장미정원에서 만났다. 그녀는 비비에게 관심을 보이며 말을 걸고, 손을 내밀어 보라든지 하는 것을 시켰다. 그리고 비비에게서 미세한 페로몬이 느껴진다고 말했다. 그 뒤로 비비는 장미정원에서 아힌의 어머니 발렌스 그레이스와 티타임을 가졌고, 발렌스는 비비에게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며 페로몬을 운영하는 법을 조금씩 가르쳐 주었다. 

아힌은 평범하지 않은 새끼토끼의 정체를 확인하기 위해 비비를 데리고 신전으로 향했다. 하지만 비비는 신전에 대한 안좋은 기억이 있었다. 전에 신전에 갔다가 신관이 자신에게 수신의 저주를 받아 버림받았다는 소리를 들었고, 그 이후에 바구니에 넣어져 버려졌던 것이다.

 

비비는 신전이 공포스러웠고, 안으로 들어가고 싶지않아 아힌의 주머니에서 발버둥을 치다가 그가 신관과 이야기하기 위해 그녀를 바닥에 내려놓는 순간 신관에게 또다시 저주받았다는 소리를 듣기 싫어 도망쳤다. 그녀는 정신없이 달리다가 수신의 상징 앞에서 자신은 왜 인간으로 변하지 못하고 있는지, 정말 저주를 받은 것인지 원망하고 슬퍼하며 울었다. 그리고 그런 비비를 쫓아온 아힌은 그녀가 신전을 싫어하는 것을 알고는 바로 저택으로 돌아갔다. 

장미정원에서 티타임을 가지던 발렌스는 비비가 평범한 토끼가 아닌것을 알고, 그녀에게 페로몬에 관한 책을 주며 읽어 보라고 했다. 그녀는 메이미의 도움으로 책을 고정시켜 발렌스에게 받은 페로몬에 관한 책을 읽으며 정보를 얻었다.

 

[토끼와 흑표범의 공생관계 볼 수 있는 곳]

<토끼와 흑표범의 공생관계> 카카오페이지 웹툰

토끼와 흑표범의 공생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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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와 흑표범의 공생관계

<토끼와 흑표범의 공생관계> 리디북스 웹소설 단행본으로 들으면서 편하게 보기

토끼와 흑표범의 공생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