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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찬생활정보

후회하지 않을 가성비 좋은 온수매트 <일월 숲속애 온수매트> 추천

by 오후-웹소설,다이어트,생활정보,뜨개질 2023. 1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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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드니 잘 때 발이 시린 거 같고, 추워서 잠이 잘 들지 않거나 중간에 깨기도 해서 전기 매트가 필요했습니다. 그렇다고 난방을 세게 틀으면 난방비가 너무 많이 나오고, 요즘 아파트들은 바닥이 따뜻한 게 아니라 난방을 켜도 공기가 따뜻해지기 때문에 옛날 온돌방처럼 따듯한 바닥이 그리웠어요. 

 

아마 많은 분들이, 특히 조금 나이가 있으신 분이라면 더더욱 뜨끈뜨끈한 바닥이 그리우실거에요, 그래서 찜질방에 가기도 하고 그럽니다.

 

온수매트를 선택한 이유

 

온수매트가 어느정도 보편화 되기 전에는 일반 전기매트를 많이 사용했고, 저희 집에도 전기매트가 있었어요. 하지만 전기매트를 사용하면 자고 일어나도 왠지 찌뿌둥하고 피곤한 느낌이 있었습니다.

결정적으로 전기매트는 아니지만, 허리 부분을 따뜻하게 하는 소형 매트를 사용하다가 불이 난적 있어서 전기매트는 왠지 꺼려지게 되더라고요. 물론 그 전기매트가 오래된 거라 타이머도 없고, 아침에 끄고 나갔어야 하는데 깜빡하는 바람에 열이 빠져나가지 못하여 사고로 이어진 경우이긴 합니다.

 

이런저런 이유로, 또 주위 사람들의 추천으로 온수매트를 눈 빠지게 골라서 몇 년 전에 하나 장만해서 사용해 보았습니다.

그때만 해도 온수 매트 가격이 조금 비싼 편이었고, 그중 괜찮아 보이는 것으로 구매해서 사용해 보았는데, 결과는 아주 좋았어요. 일단 온도가 너무 뜨거우면 자다가 더워서 깨게 되는데 적절히 따뜻한 온도라 잠이 솔솔 잘 오고, 매트 자체에 온수 호수가 들어가 있는 형태라 매트도 도톰하고 폭신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자고 일어나서 찌뿌둥하거나 개운하지 않고 하는 증상이 없고, 오히려 기분 좋게 숙면할 수 있어서 더 좋았습니다.

 

일월 숲속애 온수매트를 구매하게 된 동기

 

사용하던 온수매트를 다른데 주게 되어 다시 구매하게 되었어요. 처음에 샀던 건 일월 꺼는 아니었고, 가격도 더 비쌌습니다.

성능은 좋았어요. 따뜻하게 잘 쓰고 있었습니다. 단지 처음에 온도를 높일 때나 또는 중간에 매트 온도를 유지하기 위해 안에 물이 끓는 소리가 보글보글 조금 시끄럽긴 했어요.

온수매트를 사려고 검색하다 보니 마침 세일도 하고 온수매트, 전기매트같은 난방 매트가 많이 나오고 종류도 많은 잘 알려진 일월 꺼라 일단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온수매트
<일월 숲속애 온수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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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월 숲속애 온수매트 특징

 

1. 소음이 거의 없습니다

수온상승에 따른 팽창 압력을 이용한 방식으로 소음이 거의 없는 자연순환식 온수 보일러 입니다.

- 사용해 보니 정말 조용합니다. 어떤 소음도 들리지 않는 거 같아요


2. 효율적인 분리난방

퀸 사이즈 경우 반반분리되어 난방을 할 수 있어 양쪽 온도 조절을 다르게도 할 수 있고, 한쪽에만 전원을 킬 수 도 있어 효율적이고 에너지 낭비도 없습니다.

- 전에 쓰던 온수매트는 분리난방은 안되었는데, 온수매트도 계속 발전하나 봐요, 반반 분리되어 온도 조절을 할 수도 있고 신랑 없이 혼자 잘 때 한쪽만 킬 수 있으니 온도도 더 빨리 올라가는 것 같아 너무 좋습니다. 뭔가 새로이 편리한 점이 추가된 거 같아요


3. 편리한 타이머 기능

15시간 타이머 기능이 있어 편리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 깜빡하고 전원 끄는 것을 잊어도, 15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꺼지니 그건 좋습니다. 단지 15시간이 아니라 시간 조절이 다양하게 되면 더 좋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4. 생활방수 기능

생활방수기능이 있어 오염이 묻어도 쉽게 지울 수 있습니다.

 

4. 간편한 조작법

전원을 키는 기능과, 직관적인 온도조절 장치로 어르신이나 아이들도 쉽게 조작할 수 있습니다. 

 

일월 숲속애 온수매트 구매 후 사용소감

 

1. 디자인

디자인이라는 것이 개인취향이긴 한데, 저는 이 무늬가 조금 촌스러운 생각이 들긴 했습니다.

하지만, 그동안 온수매트를 사용해 본 결과 디자인은 딱히 온수매트를 구매하고 사용하는데 비중을 차지하지 않는 것이 사실입니다.

온수매트를 그냥 그대로 사용하시는 분들은 거의 없으실 거예요, 저도 그렇고 대부분 매트 위에 스프레드나  얇은 패드 같은 것을 덮고 사용하기 때문이죠~ 구매할 때는 디자인이 눈에 자꾸 보이긴 하는데 실상 사용할 때는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단지, 매트 표면이 너무 미끌거리거나 하면 패드나 스프레드 같은 것을 그 위에 깔았을 때 밀리거나 너무 움직인다면 사용하기에 조금 불편합니다. 우리 집에는 아이들이 쓰는 싱글 온수매트도 일월 꺼긴 한데, 표면이 조금 미끄러운지 위에 깔고 있는 패드가 자꾸 밀리는 거 같더라고요, 하지만 이 숲속애 온수매트는 그렇기 미끄럽거나 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스프레드를 자꾸 잡아줘야 하긴 하지만 그리 밀리지는 않습니다. 침대 매트에서도 많이 밀리지 않아요 이 부분은 여태껏 써온 다른 매트와 큰 차이를 못 느꼈습니다.

<온수매트 뒷면> 밀리지 않게 오돌도돌 처리가 되어 있어요


2. 사용감

처음에 매트를 꾹꾹 눌러보면 물 호스 들어가 있는 부분이 만져집니다. 하지만 침대에 이 온수매트를 깔고 누우면 그런 느낌은 전혀 들지 않아요, 두께도 도톰하고 탄탄합니다. 한여름에 따로 접어서 보관은 힘들더라요, 대부분 이게 좀 두껍고 탄탄한지라 접히지가 않아요. 전 그냥 사시사철 깔고 삽니다.

그 정도로 사용감은 나쁘지 않습니다.


3. 온도

가장 낮은 온도가 30도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춥지 않을 때는 30도가 조금 더운 느낌입니다. 봄, 가을 살짝 쌀쌀할 때 조금 따뜻하게 할 수 있는 더 낮은 온도가 있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매트 온도도 개인차가 있더라고요, 다행히 양쪽 온도를 다르게 설정할 수 있어서 더운 것을 못 참는 분이거나 유난히 추위를 타는 분들이 같이 주무실 때 각자 원하는 온도를 설정할 수 있으니 좋은 것 같아요.

 

4. 가성비

예전에 온수매트를 구입할 때만 해도 이 정도 퀄리티에 기능에 퀸 사이즈면 가격대가 훨씬 높았던 거 같은데, 이 숲속애 온수매트는 가성비가 너무 좋아서 부담 없이 한번 사용해 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가격대비 성능이 정말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5. 총평

온수매트를 안 써보신 분은 있을지라도 한 번 써 보고 나면 겨울에 필수품 일거예요, 확실히 난방도 덜 하게 되니 난방비도 적게 들고, 따뜻하게 잘 수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인지도 있는 일월 꺼라 혹시 에이에스할 일이 생겼을 때도 안심일 거 같은데, 여태껏 여러 장의 온수매트를 사용해 본 결과 딱히 고장 나거나 하는 건 없었어요.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정말 효자상품입니다.

일월 숲속애 온수매트, 퀸(150 x 200 cm)

 

일월 숲속애 온수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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