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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차 나는 커플의 간질간질한 사랑 이야기 <바다 한 잔, 향신료 두 스푼> 로판웹소설 추천

by 오후-웹소설,다이어트,생활정보,뜨개질 2024. 4.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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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차 나는 커플의 간질간질한 사랑이야기와 여자주인공이 남자 학교인 해군사관학교에 입학하면서 벌어지는 감동적인 이야기 '바다 한 잔, 향신료 두 스푼' 로판웹소설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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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한 잔, 향신료 두 스푼> 웹소설 표지

 

바다 한 잔, 향신료 두 스푼 

- 작가 : 켄

[ 두 번 읽고 난 개인적인 총평]

처음에는 아버지의 졸업반지를 얻기 위해, 그리고 회귀해서는 지난 생에 자신을 사랑했던 남자와 다시 만나기 위해 해군사관학교에 입학하여 겪게 되는 코믹과 감동, 아슬아슬하고 간질간질한 사랑이야기가 어우러진 소설입니다.


아버지뻘의 남자주인공과 어떻게 사랑을 할 수 있을지 소설 리뷰에서는 말이 많긴 했는데요, 어차피 판타지라고 생각하면 거북하지는 않습니다. 사랑이라는 건 국경과 나이를 불문하다고 하니까요~ 
사실 그런 문제는 전체적인 소설의 이야기 흐름과 재미로 보면 너무 미세한 껄끄러움이라고 생각되실 거예요. 

 

나이 어린 여자에게 자신의 감정을 숨길 수밖에 없는 남자 주인공과, 그런 남자의 심정을 알고 전생의  자신의 미숙했던 점을 돌이키고 바로잡고자 하는 여자주인공의 용기와 노력에 응원을 하게 되며, 남장을 하고 들어간 학교에서의 긴장감과 그 안에서 동기들과의 관계와 우정에 감동을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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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 줄거리와 설정 엿보기]

젠제로 아니체의 아버지 칸넬라 아니체는 전직해군이었고, 어머니는 몸이 약한 몰락 귀족으로 아버지가 해전에 투입된 사이에 결핵으로 죽었다. 그리고 아내의 부고를 듣고 전선에서 돌아온 아버지는 그 뒤로 해군에서 나왔으나 해군으로 있었던 그가 할 수 있는 일은 별로 없었고, 부녀는 생활고에 시달리게 되었다. 

 

그러다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그의 유품을 정리하며 아버지가 생전에 즐겁게 이야기했던 해군사관학교시절의 졸업반지가 없다는 것을 알고는 그 반지를 얻어내고자 남장을 하고 친구의 도움을 받아 아버지의 모교에 입학하게 된다. 


그리고 그곳에서 만난 아버지의 동창이자 전장에서 큰 공을 세운 일국의 영웅이며 해군사관학교 교장인 테메릭을 만나 사랑하게 된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 테메릭이 죽고 난 뒤 그녀에 대한 절절한 마음이 담긴 일기장을 보게 되고 오열한다.
그리고 믿을 수 없게도 젠제로 아니체는 사관학교에 들어가기 전으로 회귀하였고, 그녀는 이번에는 아버지의 사관학교 반지를 얻기 위해서가 아니라 그녀를 사랑했던 테메릭에게 전생의 자신이 저질렀던 과오와 실수를 바로잡고 그에게 먼저 손을 내밀기 위해 다시 한번 남장을 하고 해군사관학교에 입학하였다. 

해군사관학교는 경비 일체를 정부에서 대주기 때문에 제복과 군화, 식비와 기숙사비가 전부 면제되어 오갈 데 없는 젠제로에게는 정말 다행한 일이었지만, 아무런 여비가 없이는 곤란한 면이 있어 전생에도 그렇고 이번에도 아르바이트가 필요했다. 그리고 다행히 학교 안에서 근로장학이라는 아르바이트를 할 수 있었기에 전생에서는 학교 경비견을 돌보는 일을 했지만, 이번에는 교장실청소 및 잡무 당당을 하는 아르바이트를 신청하였다. 아마 교장 테메릭은 그녀의 이름을 보면 지나칠 수 없겠지만, 영웅인 교장실에서 일하는 아르바이트를 신청하는 학생들은 많았고, 사무처장선에서 잘릴수도 있었기에 젠제로는 불안함과 기대감을 갖고 아르바이트 신청 서류를 냈다. 

테메릭 휀넬은 해군 영웅으로, 작년 해전에서 다리에 부상을 입고 은퇴했으나 왕은 그를 후학 양성이라는 핑계로 해군 사관학교에 교장으로 임명하였다. 그는 사무차장에게서 교장실 잡무담당을 할 근로장학생 신청명단을 받고 그 명단에서 자신의 동기이자 친우인 칸넬라 아니체를 닮은 젠제로 아니체의 이름과 사진을 발견했다. 


테메릭은 딱딱한 자신과는 달리 쉽게 주변인들과 친해지는 칸넬라와 4년간 친하게 지냈지만, 칸넬라는 졸업하고 사귀던 여성과 결혼하였고, 그 뒤로 아이를 낳은 뒤 아내가 죽고 남은 자식을 돌보기 위해 해군을 그만두었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들었었다. 그리고 그는 분명히 칸넬라에게는 딸만 있다는 걸로 알고 있었다. 그는 젠제로가 칸넬라의 딸이라는 것을 사진과 이름으로 보아 확신했으나 남자들만 들어올 수 있는 이 학교에 남장을 하면서까지 입학해야 하는 이유가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는 일단 그녀를 지켜보기로 했다.

 

그는 젠제로의 서류에 기입된 신원인증인의 가문을 알아보았고, 그 민트 가문에 있는 젠제로의 나이또래 여자애가 젠제로와 친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는 젠제로의 절친인 바닐라 민트를 통해 젠제로의 후원을 요청하였다. 그는 젠제로의 익명의 후원자로서 그녀를 돕고 근황을 보고받아 그녀를 설득해 일반 고등교육기관이나 명문 여학교로 보내고 싶은 마음이었다. 
그리고 일단 젠제로를 교장실 청소 및 잡무 당당 아르바이트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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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한 잔, 향신료 두 스푼

바다 한 잔, 향신료 두 스푼 작품소개: 편견과 오해 때문에 테메릭을 밀어내기만 했던 젠제로. 그가 죽고 나서야 진심을 깨달았으나, 이미 때는 늦었다. 그런데 무슨 상황인지 아직 테메릭이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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