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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하고 맛있는데, 가성비도 좋은 <탬파카>원두커피 추천 - 핸드드립커피 간단하게 만드는법

by 오후-웹소설,다이어트,생활정보,뜨개질 2024. 3.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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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드립커피를 즐겨 드시는 분이라면 한 번쯤 꼭 맛보시기를 추천하는 가성비 좋고 맛있는 원두커피 '탬파카 산미 없는 블렌드 커피원두' 추천합니다.

업체에서 어떤 제공도 받지 않은 개인의 순수한 소견입니다.

핸드드립커피

 

핸드드립 커피란?

 

핸드드립 커피는 분쇄에서 추출까지 수동으로 커피를 만드는 방식입니다.

 

✔ 추출방법 : 전기 그라인더나 자동그라인더를 사용하지 않고, 수동으로 돌리는 그라인더를 사용하여 커피의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게 해 줍니다.

 

✔ 필터사용 : 종이필터나 메탈필터등을 사용하여 커피를 여과합니다.

 

✔ 맛과 향의 조절 : 수동으로 커피를 추출하기 때문에 분쇄의 크기정도, 추출시간, 물의 온도를 조절하여 원하는 맛과 향을 얻을 수 있습니다.

 

가정에서 쉽게 샌드드립 커피 만드는 방법

 

✔ 준비물 : 커피원두, 수동커피그라인더, 드립백필터, 깔때기, 주전자

 

1. 원두를 수동 그라인더에 넣어 분쇄합니다.

수동그라인더 종류도 많은데, 저는 이렇게 오픈되어 있는 그라인더가 편리하더라고요.

개인의 취향껏 분쇄 굵기를 조절하시면 됩니다. 저는 아주 가늘게 분쇄한 것보다 모래알정도 살짝 원두가 보이는 정도의 분쇄크기가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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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커피 여과지를 준비합니다.

깔때기형 여과지보다 어느 머그컵에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드립백이 편리해요.

 

3. 깔때기를 이용하여 여과지 안에 분쇄한 커피 원두를 부어줍니다.

 

4. 끓는 물을 핸드드립 주전자에 넣어 붓거나 그냥 전기포트에 물을 끓여 부어도 됩니다.

저는 그냥 간단히 전기포트에 물을 끓여 부어주었습니다. 요즘에는 핸드드립용 전기포트도 많이 나왔어요.

<핸드드립 주전자>

 

 

처음에는 원두 전체를 적실만큼 부어서 원두를 촉촉하게 적셔주고, 그다음 필더 가득 물을 부어 줍니다.

저는 보통 이 정도에서 끝내고 뜨거운 물을 붓지만 한두 번 정도 더 우려도 괜찮습니다.

 

5. 한 번에 한잔씩 내려주는 게 좋고, 취향에 따라 원두의 농도와 물의 양을 조절해 줍니다.

 

탬파카 산미 없는 블렌드 커피원두

 

많은 사람들이 커피를 즐겨 마시고 커피 없이는 못 사는 사람들도 많죠, 저도 그중에 하나이고 가리는 커피 없이 거의 모든 커피를 좋아합니다.

예전에는 커피메이커에 원두 갈아서 내리는 커피를 즐기기도 했고, 수동 그라인더로 갈아서 핸드드립 커피도 자주 즐기며, 요즘에는 라떼까지 만들어지는 에스프레소자동커피머신으로 커피를 만들어 먹기도 합니다.

 

그 와중에 믹스커피도 좋아하고, 방탄커피, 다이어트커피, 커피 브랜드에서 나오는 물에 타서 먹는 아메리카노 등등 새로 나온 커피나 유행하는 커피종류라면 궁금해서 사서 먹어보기도 하고 그랬어요.

 

그러다 핸드드립 커피가 몇 년 전부터 유행하면서 핸드드립 도구를 하나씩 들여놓게 되었고, 결국은 가장 간편한 방법으로 정착했습니다.

 

자동 커피머신에서 에스프레소를 추출하여 아메리카노를 마실 때보다는 수동그라인더로 갈아서 드립으로 내려먹는 아메리카노가 원두 고유의 맛과 향을 즐길 수 있어 아메리카노를 마실 때는 핸드드립으로 내려 먹는데요, 

 

잘 알려진 스타벅스 원두 같은 브랜드 커피원두부터 하우스 커피원두까지 가격대도 저렴한 것과 비싼 것 온갖 종류를 먹어보았고, 그중에서도 입맛에 맞는 고소한 원두를 발견하여 한동안 구입하곤 했었습니다.

 

그러다 우연히 세일하길래 구매한 템파카 원두를 먹어보았는데요, 입맛 까다로운 신랑도 맛있다고 칭찬할 정도로 아주 고소하고 맛있는 원두였습니다.

 

집에 원두가 도착해서 겉봉을 뜯자마자 원두의 향이 아주 진하게 나서 빨리 먹어보고 싶은 생각이 들 정도였고, 원두의 고유한 맛을 보기 위해 핸드드립으로 맛을 보았는데요 아주 눈이 번쩍 뜨이게 맛있었어요.

 

보통 원두는 볶은 뒤 2~3일 정도 지난 원두가 가장 맛있다고 하더라고요.

가장 맛있는 상태의 원두를 내려먹어서 그랬는지 향과 맛이 아주 뛰어났고 그동안 먹어봤던 맛있다고 생각되었던 원두의 상위권에 속했습니다.

 

양이 많아서 부지런히 먹었고, 한 달이 조금 지나니 확실히 맛과 향이 조금 떨어지긴 했어요.

에스프레소 내려서 아메리카노 먹어보았는데, 핸드드립으로 내린 것보다는 확실히 맛과 향이 떨어지긴 했습니다.

 

하지만 수동그라인더로 갈아서 핸드드립으로 내려서 먹었던 원두 중 아주 고소하고 맛있으며 그 향과 맛이 진하니 커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었습니다.

 

탬파카 원두가 종류가 여러 가지가 있던데, 다른 건 모르겠고 일단 이 산미 없는 블렌드커피원두는 맛있으니 한번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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